경찰청은 지난 3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100일 간 불법행위를 일삼는 조직폭력배와 주취폭력 등 생활 주변 폭력배를 집중 단속한 결과 모두 2만5,000여 명을 검거해 이 중 831명을 구속했습니다.
범죄 유형별로는 조폭의 경우 폭력행사가 61.9%로 가장 높았고 연령별로는 30대 이하가 74.4%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생활 주변 폭력배 역시 폭력행사가 57.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연령별로는 40~50대 중년층이 절반 이상이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일상생활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폭력 범죄에 대해 엄정한 수사는 물론 2차 피해가 없도록 보호활동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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