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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호 감독 30일 청주대성고서 '유소년 축구교실'

등록 2018.06.24 13:3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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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꿈동산 주관 도내 축구 유망주 200여명 참가

최순호 감독 30일 청주대성고서  '유소년 축구교실'


【청주=뉴시스】임장규 기자 = K리그 포항 스틸러스 최순호 감독이 30일 오전 10시 모교인 충북 청주대성고에서 유소년 축구교실을 연다.

 재단법인 대우재단이 주최하고, 청주 대우꿈동산이 주관하는 이번 축구교실에는 충북지역 축구 유망주 초·중학생 200여명이 참가한다.

 진로상담은 최 감독이 담당하며, 기술지도는 남기영 대성고 감독과 신수진·기현서·신정환 청주대 코칭 스태프, 이종표·남인용·이준식 대성고 코칭 스태프, 남기문 대성중 감독, 강기원 FC청주 U15세 감독이 맡는다.

 참가 희망자는 29일까지 대우꿈동산으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되며, 최 감독 등의 팬 사인회도 열릴 예정이다.

 이번 축구교실을 마련한 대우꿈동산은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자신의 저서 '세계는 넓고 할 일은 많다'의 인세를 전액 출연해 충북 청주시에 설립한 소년소녀가정 복지시설이다.

 지역 내 소년소녀가정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1992년부터 축구교실을 운영 중인 대우꿈동산은 축구장을 겸한 대우복지타운을 2020년까지 청주지역에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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