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판문점 특집 진행 "멤버들 모습 인상적..기대 부탁"

2018. 6. 24.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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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멤버들이 예능 사상 최초로 민간인 통제선을 넘는다.

특히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희망이 공존하는 역사적인 장소의 첫 방문에 멤버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군사분계선과 불과 200m 떨어진 팔각정과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자유의 마을을 방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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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판문점 사진=KBS2 1박 2일

[MBN스타 백융희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예능 사상 최초로 민간인 통제선을 넘는다. 특히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희망이 공존하는 역사적인 장소의 첫 방문에 멤버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기대를 모은다.

2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1박 2일 판문점을 가다’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은 비무장지대와 판문점 방문, 역사적인 남북정상회담 발자취를 따라가는 멤버들이 감동의 순간을 만끽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에 지금껏 전혀 본 적 없는 스페셜한 ‘1박 2일’이 될 것을 보여줘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임진각’, 비무장지대 유일한 민간 마을 ‘대성동 자유의 마을’, 북방한계선 200m 앞 최전방에 위치한 ‘팔각정’ 등 ‘1박 2일’ 멤버들이 온 국민의 염원이 깃든 장소를 방문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특히 멤버들은 임진각 도착과 동시에 눈시울을 붉혔다고 전해져 어떤 상황이 벌어졌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군사분계선과 불과 200m 떨어진 팔각정과 대한민국 최북단에 위치한 대성동 자유의 마을을 방문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무엇보다 대성동 자유의 마을은 사전 등록된 차량과 신분증만 출입이 가능한 민간인 출입통제구역. 이에 마을로 진입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인 통일대교 도착과 동시에 곳곳에서 신원을 체크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상황이 펼쳐져 멤버들은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었다는 후문.

또한 차태현은 버스로 이동하는 내내 “우리 지금 임진강을 건너고 있어”, “기분이 이상해”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고 정준영은 “우리가 갔던 한국땅 중 제일 북쪽이네”라는 말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고 전해져 판문점 특집에 대한 기대가 커진다.

KBS2 ‘1박 2일’ 제작진은 “임진각에서 평양까지의 거리는 서울에서 대전까지 거리만큼 가깝다”며 “북한에 점점 다가갈수록 울컥하는 마음에 메어오는 목을 다독이며 북녘 땅을 향해 시선을 떼지 못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우리가 미처 알지 못했던 이야기를 아낌없이 풀 예정이니 본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융희 기자 byh@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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