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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3일 오후(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2차전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찾아 붉은색 목도리를 두르고 태극전사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뉴스1 |
24일(한국시간) 오전 0시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한국 축구대표팀(FIFA랭킹 57위)과 멕시코(FIFA랭킹 15위)의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관람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이 김정숙 여사와 함께 경기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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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3일(현지시간) 오후 러시아 로스토프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 대한민국-멕시코의 경기를 찾아 관중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대통령이 한국 대표팀 월드컵 경기를 관전하는 것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김대중 전 대통령 이후 16년 만이며, 대통령이 외국에서 열리는 A매치를 관전하는 것으로는 첫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