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스케치' 이승주, 정진영과 한 패였다 '충격'

입력 2018. 6. 24. 00:01 수정 2018. 6. 24.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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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스케치’ 이승주가 정진영과 한 편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23일 밤 JTBC 금토드라마 ‘스케치: 내일을 그리는 손’(극본 강현성 연출 임태우, 이하 ‘스케치’) 10회가 방송됐다.

이날 김도진(이동건)은 장태준(정진영)에게 예지력이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장태준은 “미래를 보는 사람은 따로 있지”라며 그 사람의 목적을 묻는 김도진에게 “직접 만나서 물어보지. 그 전에 해결해야 할 일이 있어. 오늘밤까진 어떤 의문도 품지 말고 지시에 따라. 할 수 있겠나?”라고 말했다. 김도진은 “약속 지키십시오”라고 했다.

유시현(이선빈)과 유시준(이승주) 검사는 자신의 아버지를 강도식(이상홍)이 죽이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도식은 자신이 갔을 때 이미 유시현의 아버지가 사망해 있었다고 밝혔다. 차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던 세 사람. 이 차를 김도진이 들이받았고, 김도진이 유시준과 강도식을 데려갔다.

장태준이 유시현에게 전화해 거래를 제안했다. 아버지의 수첩을 가져오면 유시준을 돌려보내주겠다는 것. 이에 유시현이 수첩을 찾고 있던 찰나, 강동수(정지훈)가 이 모습을 봤다.

유시현은 “수첩을 가져가지 않으면 오빠가 위험해져요. 내 스케치 때문에 오빠까지 잘 못 되면 견딜 수 없어요. 아니 못 견뎌요”라며 “부탁할게요. 한 번만 못 본 척 해주세요”라고 말했다. 강동수는 유시현과 함께 약속장소에 가기로 했다.

약속장소에서 유시현이 김도진에게 수첩을 건넸다. 김도진이 준 주로소 유시진을 찾아냈다. 강동수는 김도진의 뒤를 쫓고 있던 상황. 두 사람이 맞붙었다. 김도진은 강동수에게 제압당한 후 피를 흘리면서도 웃었다. 김도진은 강동수를 향해 “소중한 걸 잃은 건 너만이 아니야! 그러니까 내 앞에서 혼자 피해자인 척 하지마!”라고 소리쳤다.

이 때 차 한 대가 달려왔고, 두 사람이 피했다. 차에는 장태준이 타고 있었다. 김도진은 수첩과 함께 장태준의 차를 타고 떠났다.

김도진 앞에 나타난 인물은 유시준(이승주). 유시준이 장태준과 한 패였다. 유시준은 김도진을 향해 “정식으로 인사드리죠. 김도진 씨 저 유시준입니다”라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사진 = JTBC ‘스케치’ 방송 캡처]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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