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시크릿 마더' 송윤아, 김태우에 복수할까..김소연 보모 복귀

2018. 6. 23.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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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마더' 김소연이 송윤아의 집에 다시 들어왔다.

23일 방송된 SBS '시크릿 마더' 21회·22회·23회·24회에서는 김은영(김소연 분)이 김윤진(송윤아)의 집에 다시 들어온 모습이 그려졌다.

김윤진은 김은영을 집으로 다시 불러들였고, "곧 복직할 거라서 선생님 필요해요"라며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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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시크릿 마더' 김소연이 송윤아의 집에 다시 들어왔다.

23일 방송된 SBS '시크릿 마더' 21회·22회·23회·24회에서는 김은영(김소연 분)이 김윤진(송윤아)의 집에 다시 들어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현철(한철우)은 딸이 죽었다는 사실을 알고 한재열(김태우)에게 분노했다. 강현철은 한재열이 보는 앞에서 김윤진을 데리고 도망쳤다.

강현철은 김윤진과 단둘이 남자 "그 날 길바닥에 죽어있던 아줌마 딸 신고도 못했어. 뒤쫓아오던 형사한테 잡히면 병든 내 딸 돌봐줄 사람이 없어서"라며 고백했다.

김윤진은 "그 날 대체 뭘 본 거죠?"라며 추궁했고, 강현철은 "그 인간 말 믿지 마. 김은영 추락시킨 것도, 뺑소니범이라고 한 것도 다 한재열이 시킨 짓이라고. 내 딸 목숨 갖고 장난질 쳤다고"라며 폭로했다.

이후 한재열은 문을 열었고, 다른 형사들이 강현철을 붙잡았다. 한재열은 "딸이 죽었대. 쓸데없는 소리 짓껄이는 거야"라며 변명했고, 김윤진은 "우리 민지 사고 때도 나 보면서 그렇게 생각했니. 쓸데없는 소리나 짓껄인다고"라며 분노했다.

김윤진은 "강현철이 얼마나 절박한 마음으로 나한테 달려들었는지 당신은 모르는구나. 난 너무나 잘 알겠는데"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특히 김윤진은 한재열과 강현철이 통화하는 내용이 담긴 음성 메시지를 확인했다. 김윤진은 김은영을 집으로 다시 불러들였고, "곧 복직할 거라서 선생님 필요해요"라며 설명했다.

김은영은 "다시 돌아온 김은영입니다"라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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