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별이 떠났다' 양희경, 정혜영 위해 채시라에 무릎 꿇었다

입력 2018. 6. 23. 22:45 수정 2018. 6. 23.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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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이 떠났다'에서 결국 채시라와 양희경과 조보아가 한 집에 살 게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서영희(채시라 분) 앞에 강적이 나타났다.

정효는 학교 휴학을 앞두고 친구인 이아인(오하늬 분)에게 이 사실을 수철에게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세영의 어머니인 옥자는 한상진(이성재 분)을 만나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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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이별이 떠났다'에서 결국 채시라와 양희경과 조보아가 한 집에 살 게됐다. 

23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에서 서영희(채시라 분) 앞에 강적이 나타났다. 바로 김세영(정혜영 분)의 엄마인 김옥자(양희경 분)

정수철(정웅인 분)은 정효의 임신중독증을 걱정했다. 정효가 엄마로부터 임신중독증을 물려받을 확률은 40%정도였다. 임신 20주 이후에나 알 수 있었다. 하지만 수철은 이 사실을 정효에게 말하지 못하고 망설였다. 

정효는 학교 휴학을 앞두고 친구인 이아인(오하늬 분)에게 이 사실을 수철에게 말해달라고 부탁했다. 아인은 우연히 화장실에서 만난 다른 친구에게 이 사실을 전했고, 정효의 임신 사실은 학교에 퍼졌다. 

정효는 휴학신청을 하러 학교에 갔다가 자신의 임신사실이 학교에 퍼졌다는 것을 알게되고 충격에 빠졌다. 정효는 실망했고, 영희는 정효에게 친구들을 만나라고 용기를 줬다. 

영희와 정효는 그리고 자신의 임신 사실을 소문 낸 친구들을 비난했다. 민수 역시 정효와 친구들이 만나는 자리에 나타나 정효를 위로했다. 

민수는 정효에게 아이를 지우라고 설득했다. 민수는 "아이가 생기기전 우리로 돌아가고 싶다"며 "아이를 낳고 나면 어떻게 할 것이냐. 우리 나이 때 셋은 무리다"라고 말했다. 

민수는 산부인과를 찾아서 산모에게 영향 없이 아이를 지우는 방법을 물어봤다. 정효가 안전하게 낙태를 할 수 있는 기간은 한 달뿐이었다. 민수는 수철에게 정효에게 아이를 지우라고 설득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정효는 민수의 말을 들으려고 하지 않았다. 민수는 세영과 손을 잡고 정효의 출산을 막으려고 했다.  

세영의 어머니인 옥자는 한상진(이성재 분)을 만나러 갔다. 상진은 옥자에게 유연이 사랑으로 얻어진 자식이 아니라고 말해 충격을 줬다. 

영희는 유연이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영희는 비싼 옷을 들고 급기야 유연이의 유치원을 찾아가기 까지했다. 세영은 유연의 유치원 앞에서 영희를 보고 흥분했다. 영희는 결국 유연에게 준비한 옷을 전해주지 못했다. 

옥자는 영희의 집을 찾아가서 행패를 부렸다. 정효는 옥자를 막아섰다. 옥자는 영희에게 이혼을 요구했다. 옥자는 영희가 상진과 이혼해 줄 때까지 집에서 나가지 않겠다고 버텼다. 결국 옥자는 영희에게 세영을 위해서 무릎을 꿇었다. /pps2014@osen.co.kr

[사진] '이별이 떠났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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