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한·멕시코전 태극전사 응원 "승리에 대한 기대 아주 크다"

김성곤 입력 2018. 6. 23. 21:19 수정 2018. 6. 24. 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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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시간 23일 오후 모스크바 일정을 마치고 태극전사들의 월드컵 조별예선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러시아 남부 항구도시 로스토프나도누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방러 마지막날인 이날 오후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멕시코전 경기를 관람하고 국가대표 선수팀을 응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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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러시아 모스크바 일정 마치고 한·멕시코전 관람차 이동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23일(현지시간) 러시아 로스토프나노두 로스토프아레나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멕시코의 경기를 찾아 대표팀을 응원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러시아를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현지시간 23일 오후 모스크바 일정을 마치고 태극전사들의 월드컵 조별예선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러시아 남부 항구도시 로스토프나도누로 향했다.

문 대통령은 방러 마지막날인 이날 오후 ‘2018 러시아 월드컵’ 한국과 멕시코전 경기를 관람하고 국가대표 선수팀을 응원할 예정이다. 우리나라 대통령이 해외에서 한국 대표팀의 경기를 관람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특히 이날 응원에서 붉은악마 티셔츠를 입고 함께 응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앞서 러시아 언론과의 합동 인터뷰에서 “한국은 첫 경기에서 패했기 때문에 다음 멕시코 경기의 승리에 대한 기대가 아주 크다”며 “러시아와 한국이 모두 선전해서 4강전 정도에서 만났으면 하는 기대를 가지고 있다”고 선전을 기대했다.

김성곤 (skzer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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