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류원정, 롤모델 장윤정 향한 진심 통했다 '1승'

본문 이미지 -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News1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News1

(서울=뉴스1) 백초현 기자 = 류원정이 1승을 차지했다.

23일 저녁 5시 35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는 네 번째 무대에 오른 류원정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류원정은 '꽃'으로 무대에 올랐다. 그는 "장윤정 선배님이 보였을 때 다시 눈을 감았다. 너무 떨렸다"며 "선배님 노래를 선배님 앞에서 부른다는 것이 정말 긴장이 되더라"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엽은 "노래 부를 때 장윤정의 얼굴을 더 많이 봤다"고 언급했다. 장윤정은 "너무 떨려하는 것 같더라. 제가 처음 데뷔했을 때 주현미 선배님과 노래를 같이 부른 적 있었다. 숨도 못 쉴 것 같은 긴장감이었다. 그런 느낌일 것 같아 마음이 쓰였다"며 "앞으로도 많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친구라 응원하며 지켜봤다"고 말했다.

판정단의 선택은 류원정이었다. 류원정은 397점으로 1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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