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 "김종필의 내각제 바탕 민주주의 과제로 남아"

2018. 6. 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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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이 23일 영면한 김종필 전 총리에 애도를 표시하며 "고인이 생전에 바래왔던 대한민국 정치발전, 내각제를 바탕으로 한 민주주의의 발전은 후배 정치인들에게 과제로 남았다"고 밝혔다.

유의동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고인의 영면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한 축이었던 3김시대는 막을 내리게 됐다"며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영면에 애도를 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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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바른미래당이 23일 영면한 김종필 전 총리에 애도를 표시하며 “고인이 생전에 바래왔던 대한민국 정치발전, 내각제를 바탕으로 한 민주주의의 발전은 후배 정치인들에게 과제로 남았다”고 밝혔다.

유의동 바른미래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고인의 영면으로 대한민국 민주주의 한 축이었던 3김시대는 막을 내리게 됐다”며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영면에 애도를 표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하지만 이는 역사의 단절이라기보다는 또 다른 미래로 연결된 하나의 출발점이라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유 대변인은 “정치변화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어느 때보다도 거센 지금, 고인이 대한민국 정치사에 남겼던 큰 걸음을 바탕으로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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