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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나비→더보이즈·TWS, ATA 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잔나비, 더보이즈, TWS(투어스) 등 K팝을 대표하는 가수들이 9월말 한데 모여 뮤직 페스티벌 무대를 꾸민다. 탁 트인 한강난지공원에서 K팝 대표 행사의 첫 출발을 알릴 예정이…

잔나비→더보이즈·TWS, ATA 페스티벌 1차 라인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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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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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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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플라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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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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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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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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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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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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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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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페스트
템페스트

최신뉴스

  • 얼마나 잘생겼길래…젤리피쉬 아이돌, '보플2' 프로필 뜨자마자 SNS 후끈 [TEN이슈]

    얼마나 잘생겼길래…젤리피쉬 아이돌, '보플2' 프로필 뜨자마자 SNS 후끈 [TEN이슈]

    베리베리 강민의 '보이즈플래닛' 시즌 2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지난 7일 엠넷 '보이즈플래닛' 시즌 2의 비주얼 포스터 속 6인의 참가자 사진이 먼저 베일을 벗었다. 총 160명의 참가자 중 이날 공개된 사진은 단 6명뿐이었고, 그만큼 기대와 관심이 집중됐다.이날 포스터에 등장한 6명 중 데뷔 경험이 있는 현역 아이돌은 강민이 유일했다. 엠넷 측은 이름, 나이 등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채 인물당 2장의 이미지로만 구성했지만, K팝 팬들은 단번에 강민을 알아봤다.160명의 참가자 중에서도 비주얼 멤버로 꼽힌 6인인 만큼, 이들 모두 훌륭한 외모와 개성을 자랑했지만, 그중에서도 강민을 향한 반응은 단연 가장 뜨거웠다. 강민은 2019년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보이그룹 베리베리의 막내로 데뷔했다.7년 차에 접어든 그는 2003년생으로, 여전히 어린 나이에 속한다. 데뷔 당시부터 곱상한 비주얼로 주목을 받았고, 센터 포지션은 물론 서브보컬, 서브래퍼, 리드댄서까지 두루 소화하며 올라운더로 활약해왔다. 그러나 코로나 시기에 데뷔한 탓에 기대만큼의 주목을 받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다.그런 가운데 강민의 '보이즈플래닛' 시즌 2 참가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자마자 "눈에 확 띈다", "이렇게 잘생긴 아이돌이 있었냐"는 등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무대 매너나 팬서비스 등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아왔던 강민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시 한번 대중 앞에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쇼윈도 부부 실체' 송재희, '10억 매출' ♥지소연에 "집에서 살림만 해"('동상이몽2')

    '쇼윈도 부부 실체' 송재희, '10억 매출' ♥지소연에 "집에서 살림만 해"('동상이몽2')

    '동상이몽2' 지소연이 송재희의 민낯을 폭로헀다.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9년차 배우 송재희-지소연 부부가 위기의 순간을 털어놨다.이날 송재희는 지난해 10억 매출을 올린 CEO 아내 지소연을 보며 "아내는 살림하면 안 된다. 나가서 돈을 벌어야 하는 분"이라고 표현했다.이어 "이게 바로 돈 버는 재능이구나 싶다. 이걸 늦게 안 내가 미성숙했고 후회된다. 대단한 분이다. 존경심과 애정이 깊어졌다. 아내는 대통령도 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며 무한 추앙했다.그러나 지소연은 송재희와의 결혼을 "사기 결혼"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혼 후 남편은 나에게 '옷은 이렇게 입고, 이렇게 말하고, 침대 위에서 사진 찍지 말고, 이렇게 머리 자르고, 친구 만나지 마라. 집에서 나가지 말고 살림만 하라'고 했다"고 폭로했다.송재희는 가부장적인 아버지의 영향을 받았다고 고백하며 "이사할 때 어머니가 이삿짐센터 직원들에게 소파를 먼저 옮겨달라고 했다. 아버지가 앉아 계셔야 했기 때문이다. 그런 걸 보다 보니 나도 모르게 아내를 억압했던 게 사실이다"라며 반성했다.3년간 송재희의 억압을 버텨온 지소연은 "번아웃이 왔다. 숨 쉬는 게 힘들어서 '합법적으로 떨어져 있고 싶다'는 기도를 한 적도 있다"고 이야기했다.학생 선교차 뉴질랜드에서 남편과 떨어져 8개월 동안 회복의 시간을 보낸 지소연은 한국에 돌아와 "나는 그곳의 삶이 너무 행복했다.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고.송재희는 "나는 지지고 볶으며 사는 것도 삶이라고 생각했다. 8개월간 너무 보고 싶었는데, 아내가 한 말에

  • 김종국, 지예은 바라보는 눈에 꿀이 뚝뚝 "귀엽잖아" ('런닝맨')

    김종국, 지예은 바라보는 눈에 꿀이 뚝뚝 "귀엽잖아" ('런닝맨')

    김종국이 잘 먹는 지예은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8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유재석 손끝에 멤버들의 운명이 달린 '그리는 대로 트립' 레이스로 꾸며졌다.이날 미션을 수행하던 멤버들은 식사를 위해 물회 집을 찾았다. 지예은은 물회를 보고 "와, 미쳤다. 진짜 행복하다. 여름엔 물회다. 손 떨린다"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 물회를 먹고 감탄한 지예은은 김밥까지 폭풍 먹방을 이어갔다.지예은은 큰 크기의 김밥을 세로로 입에 넣으려다 실패, 결국 가로로 넣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먹짱이다"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그걸 한입에 넣었냐. 나도 한 번에 못 먹는데"라며 놀라워했다. 지예은은 한 번 더 김밥을 한입에 해치웠다.이를 본 김종국은 "지예은은 마술사다. 밥 먹을 땐 마술사가 된다"며 감탄했다. 입가에 음식을 잔뜩 묻힌 지예은은 "이건 원래 한 번에 먹어야 한다"며 '먹짱'다운 소신을 밝혔다.지예은을 보며 흐뭇하게 웃는 김종국에게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은 "김종국이 지예은을 너무 귀여워한다", "딸처럼 바라본다"고 말했고, 김종국은 "귀엽잖아"라고 답했다. 송지효는 "(나와) 15년 가까이 됐는데, 나를 한 번 그렇게 쳐다봐라. 저 인간이 나는 원수같이 쳐다보면서"라며 불만을 토로했다.하하는 "어머. 엄마 아빠 보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우리랑은 다르지"라고 말했고, 송지효는 "그래 다르다 달라. 으이그"라고 했다. 유재석은 "이제 와서 그렇게 쳐다봐도 이상하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지소연♥송재희, 대낮부터 모텔行…"나부터 씻어?" 출연자들 '당황'('동상이몽2')

    지소연♥송재희, 대낮부터 모텔行…"나부터 씻어?" 출연자들 '당황'('동상이몽2')

    '동상이몽2' 송재희, 지소연 부부가 대낮부터 모텔에서 꽁냥거렸다.9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결혼 9년차 배우 송재희-지소연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아내 바라기' 송재희는 "SNS에서는 행복한 부부 일상을 보여주고 있지만, 사실 지소연 님의 어떤 의도와 약간의 가스라이팅이 았다"고 폭로해 놀라게 했다.'쇼윈도 부부'를 인정한 송재희는 만난 지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심하고 3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SBS '정글의 법칙'에서 결혼 발표해 주목받기도 했다.난임 진단을 받았던 부부는 결혼 5년 만에 딸 송하엘 양을 품에 안았다. 현재 쌍둥이 임신 중이라고 밝힌 송재희는 "둘째를 가지려고 했는데 갑자기 둘째, 셋째가 생겼다"며 기쁜 소식을 전했다.지소연은 "지금 뱃속에 있는 배아는 상급, 하급인데, 남은 배아가 최상급이다. 폐기 여부를 결정한 시기가 왔는데, 망설임 없이 돈 내고 연장하겠다고 했다"고 밝히며 넷째 출산의 가망성도 내비쳤다.대낮부터 모텔에서 나란히 누운 부부는 "쉬었다 갈래? 나 먼저 씻어?" 등의 농담을 주고받았다.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이거 방송 나가도 되는 거냐"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알고 보니 연매출 10억원 광고대행사 CEO가 된 지소연이 사업 확장을 위해 시세 33억원 모텔을 인수하려 임장을 왔던 것.지소연은 3년 전 자본금 0원에서 시작해 작년 10억 매출 달성한 광고대행사 CEO였다. 송재희는 "대표인 아내가 나에게 이사라는 직함을 주셨다. 회사에서 세금 계산서 정리하고 회계를 보는데 아내가 이렇게 많이 번다는 걸 알게 됐다. 존경심이 든다. 진심

  • 아기 입에 아빠 술잔+5년째 냉장고 검사에 막말까지..."성인 ADHD이냐고 해" ('결혼지옥')

    아기 입에 아빠 술잔+5년째 냉장고 검사에 막말까지..."성인 ADHD이냐고 해" ('결혼지옥')

    '조교부부' 사연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9일 밤 10시 45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매 순간 눈치를 보며 남편이 지시하는 대로 행동하는 아내와 소극적이고 효율적이지 못한 아내가 답답한 남편인 '조교 부부' 사연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냉장고 문을 열더니 꼼꼼히 살펴봤다. 아내는 남편이 냉장고 검사를 한 지 5년 이상 되었다고 말했다. 아내는 "5년이 넘었다"며 "하루 지난 건데 애들 먹이려고 했냐면서 이럴 때도 있다"고 했다. 이에 남편은 "여행을 다녀오고 나서 보니까 애가 토를 하더라"며 "이유식 유통기한이 지나있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너무 스트레스다"며 "아픈 애한테 먹이는 음식을 확인 안 했다는 것 자체가 잘못된 행동이라고 생각하고 그래서 그날 이후로 냉장고 검사하는 버릇이 생긴 거다"고 하며 아내를 원망했다.아내는 남편이 막말을 한다며 "애들 똑바로 안 보냐는 말도 한다"며 "셋째 낳고 새벽 수유로 잠을 설칠 때도 왜 또 자냐먄서 이렇게 자면 평생 혼자 육아하겠냐고 하더라 그러면서 일어날 시간까지 정해준다"고 말했다.아내는 "남편은 그냥 시어머니 같은 게 지적당하고 이러면 부담감이 느낀다"며 "남편이 '애들 일어나기 전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있어라' 이러는데 새벽같이 일어나는 게 쉽지 않은데 게으르다고 한다"고 했다. 남편은 "집안일 하는 걸 보면 답답하다"며 "눈에 보이는대로 그냥 하고 바쁘지도 않는데 냄비가 끓어도 눈에 들어오지 않는지 그래서 그냥 '성인 ADHD아니냐' 했다"고 했다.이가운데 남편은 식

  • 커피 타던 '미스김'…김남주, 공무원 관두고 미코 출전 "그렇게 살 수 없었다"('김남주')

    커피 타던 '미스김'…김남주, 공무원 관두고 미코 출전 "그렇게 살 수 없었다"('김남주')

    배우 김남주가 자신의 과거사를 공개했다.9일 김남주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유튜버 랄랄과 만나 자신의 과거 이야기를 털어놨다.이날 김남주는 "나도 예전에 시청 공무원이었다. 집이 너무 가난해서 대학교 전기에서 떨어지면 못 보낸다고 했는데, 떨어졌다. 그래서 시청에서 공무원 아르바이트를 했다"고 밝혔다.스무 살이던 김남주는 "31세 아저씨가 나를 좋아한다고 하더라. 이후 사법서사 사무소에 취직했는데 난 미스김이더라. '미스킴 커피 타와라, 마포질 해라' 하느데 마포질 하다가 '나는 미스김으로 살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 이후 전문대 가고 미스코리아 나갔다"고 전했다."원래 배우가 꿈이 아니었다"고 고백한 김남주는 "아버지가 3살 때 돌아가셨다. 알고 보니 단역 배우로 여러 작품에 많이 출연하셨더라. 하늘에서 나를 통해 한을 푸신 것 같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초보 유튜버인 김남주는 랄랄에게 '인기를 얻는 노하우'를 물었다. 랄랄은 "요즘에는 편안함, 따뜻함, 공감, 인간적인 소통이 인기 있는 것 같다. 자극적인 콘텐츠는 한계가 있다"면서 진정성을 강조했다.이에 김남주는 "라떼는 신비주의였는데, 요즘에는 안 나오면 잊혀지더라"며 달라진 세태를 이야기했다. 랄랄은 "너무 자주 보여야 한다"며 공감했다.외출시 모자를 푹 눌러쓰고 다닌다는 김남주는 "밖에서 누가 '김남주 씨에요?' 물으면 '네'라고 해야하나 고민했다. 32년을 배우로 살았으니까. 그런데 이제는 세상이 변한 것 같다"고 말했다.김남주는 "예전에는 나를 보고 눈물흘리는 팬을 보고 이해 못 했다. 그런데 지금은

  • 딸 방에서 불륜 저질렀다…유인나, 경악한 외도 상대는 '유부녀 방문교사'('탐비')

    딸 방에서 불륜 저질렀다…유인나, 경악한 외도 상대는 '유부녀 방문교사'('탐비')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남편과 유부녀인 딸의 방문 교사가 저지른 '인면수심' 불륜 실화가 공개됐다. 웬만한 사건에는 무덤덤했던 데프콘, 유인나, 김풍마저 경악했다.9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남편이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라며 한 여성이 탐정단을 찾아왔다. 그리고 남편의 지갑에서 발견된 '발기부전 치료제'를 그 증거로 내밀었다.그러나 주인공의 촉과 달리 남편의 차량 블랙박스, 이동 동선, 신용카드 및 통장 내역에서도 아무런 수상한 증거가 발견되지 않았다. 그런데 이때 탐정단은 주인공 딸의 바이올린 선생님에게 주목하며 그녀에 대해 캐물었다. 유부녀에 아이까지 있는 해당 교사는 일주일에 하루, 주인공이 친정 어머니 병간호를 위해 외출하는 동안 집에 머무르며 주인공의 딸에게 바이올린 수업을 하고 있었다.주인공은 탐정단의 권유에 '설마' 하는 마음으로 집안에 홈캠을 설치했다. 그런데 그 안에 담긴 영상은 충격 그 이상이었다. 남편과 방문 교사가 주인공이 없는 틈을 이용해 딸의 방에서 불륜 행각을 벌이고 있었던 것이다. 주인공은 "어떻게 내 딸 침대에서...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런 짓을 할 수 있냐"라며 크게 분노했다. 그리고 이어서 밝혀진 사실들에 '탐정들의 영업비밀' 스튜디오는 멘붕에 빠졌다. 웬만한 사건에는 눈도 깜짝하지 않는 데프콘, 유인나, 김풍 그리고 현직 변호사 남성태마저 경악하게 만들었다.이날 방송에는 데뷔 49년 차 '국민가수이자 영원한 디바' 인순이가 일일 탐정으로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인순이는 4살 연하 남편과의 짜릿했던 연애담을 털어놓으

  • 최수영, 김성령 위한 간 이식 수술 부적합 판정에 눈물 '펑펑'..."우리 여행도 가고 파티도 하자" 애틋 ('금주를 부탁해')

    최수영, 김성령 위한 간 이식 수술 부적합 판정에 눈물 '펑펑'..."우리 여행도 가고 파티도 하자" 애틋 ('금주를 부탁해')

    9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금주를 부탁해'(연출 장유정, 조남형/ 극본 명수현, 전지현)9회에서는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의사는 "결과가 좋질 않다"며 "이식은 안 될 것 같다"고 했다. 이에 한금주는 "뭐가 문제냐"며 "저 최근에 보건지소에서 받았던 혈액 검사에서도 간 수치 정상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했다.의사는 "수치는 정상 범주다"며 "다만 지방간 퍼센티지가 이식 가능한 범주에서 벗어나 있다"고 했다. 이어 의사는 "그동안 술 자주 드셨다고 하시지 않았냐"고 했다. 이말에 한금주는 "저 근데 술 끊은 지 좀 됐다"며 "딱 한 번 최근에 마시고 취하긴 했는데 정말 그 한 번뿐이었다"고 했다.하지만 의사는 "안타깝습니다만 지금 상태로는 이식은 불가능할 것 같다"고 알렸다. 한금주는 결국 무너지며 홀로 쭈구려 앉아 오열했다. 이후 서의준(공명 분)는 혼자 있는 한금주에게 다가가 "이식적합검사 결과 들었다"고 했다.한금주는 "이럴줄 알았으면 아예 배우지 말걸 싶다"며 "아니 입에도 대지 말걸 아이 그날 그렇게 퍼마시지 않았어도 그렇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이어 "나 어쩌면 그날 그 핑계로 그동안 참았던 술 실컷 마시고 싶었던 거 아닐까 싶다"며 "나 벌받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서의준은 "그런 소리 말아라"며 위로 했다.한금주는 그래도 수술을 하기로 했다. 김광옥에게 한금주는 "아무 걱정 마라"며 "다 잘 될거다"고 했다. 이어 "엄마가 승진 축하 파티도 하고 여행도 가자고 그러지 않았냐"며 "우리 여행도 가고 파티도 하고 즐겁게 시간

  • 랄랄, 이명화 초대박에도 적자…"번 돈 다 날아갔다"('김남주')

    랄랄, 이명화 초대박에도 적자…"번 돈 다 날아갔다"('김남주')

    크리에이터 랄랄이 적자를 고백했다.9일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183만 유튜버 랄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랄랄은 '이명화 캐릭터'에 대해 "새로운 캐릭터를 하고 싶은데 살이 안 빠진다. 야식을 줄여보려고 한다"고 밝혔다."이명화 하면서 돈 많이 벌었냐"는 질문에 랄랄은 "많은 분들이 대박 난 줄 아는데, 마이너스가 훨씬 크다"며 굿즈 제작으로 경제적 손실이 컸다고 고백했다.이어 "결론은 마이너스다. 번 돈 다 날아간 느낌이라 힘들었는데, 요즘 든 생각은 '나는 원래 돈이 없었어. 그건 원래 내 돈이 아니라'는 거다. 솔직히 열심히 했던 걸 생각하면 안 우울할 수가 없다"고 말했다.랄랄은 "많은 사람들이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하루하루 버텨나가잖냐. 나도 중학교 때부터 공장 일을 했다. 눈 뜨면 하기 싫을 일을 하며 돈을 벌어야 했다. 지금 유튜버 때려치우고 다시 공장 일을 하면 더 돈을 벌텐데 그렇게 하겠냐고 생각하자 정신이 바짝 차려졌다. 내가 원래 돈이 있던 사람도 아니고"라며 스스로 다독이는 모습을 보였다.랄랄은 "이명화 캐릭터로 영화 카메오에 출연했다"면서 "내년 후반에 공개된다는데 카메오라 얼마 돈이 안되고, 방영돼야 출연료가 나오잖냐. 입금이 안 되었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한편, 랄랄은 "원래 꿈이 뮤지컬 배우였는데, 집이 못사니까 돈 때문에 알바를 많이 했다. 쓰리잡 뛰면서 공연을 하니까 피곤해서 못 하게 되더라"고 고백했다.서른을 바라보는 나이에 미래에 대한 막막함을 느낀 랄랄은 "집에서 고민하다가 '인터넷 방송 어떻게 시작하나요?'라고 검색해 보니까 아프리카TV라

  • 미용실 원장 절친에 '팩폭' 당한 혜은이, 무슨말을 들었길래..."남자 보는 눈 없어" ('같이삽시다')

    미용실 원장 절친에 '팩폭' 당한 혜은이, 무슨말을 들었길래..."남자 보는 눈 없어" ('같이삽시다')

     혜은이가 남자 보는 눈이 없다는 '팩폭'을 당하고 말았다.9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이 미용실로 간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윤다훈은 여주 도자기 축제에 초청된 가운데 혜은이의 45년 단골 미용실로 가서 단장을 하기로 했다. 이때 원장은 머리를 매만지면서 "남자들이 오면 항상 물어보는 게 있었다"며 "혜은이 남자친구 있냐고 그렇게 물어보더라"고 했다.이를 들은 윤다훈은 "그 남자들이 누군지 궁금하다"고 했고 이에 원장은 "좋은 사람도 있었다"며 "근데 혜은이가 남자 보는 눈이 없다"고 했다. 계속해서 원장은 "심지어 혜은이가 처음 결혼할 때 팬클럽에서 단식 시위가 있었다"며 "어떻게 그런 남자랑 결혼하냐고 막 그랬다"고 말했다. 이에 혜은이는 당황하며 "거기까지만 해라"고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단장을 마치고 이들은 모두 무대 오르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자매들과 윤다훈은 각자 인사 연습을 하며 관객과 가까워지기 위해 고군분투 했다. 특히 홍진희는 크게 긴장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홍진희는 혜은이에게 본격적인 무대 인사 레슨을 받기도 했다. 그렇게 여주 도자기 축제 무대에 오른 남매들은 축하 인사를 전하며 관객들과 소통했다.무대를 마치고 윤다훈은 "누나들과의 인연 덕분에 좋은 자리에 설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그런가하면 홍진희는 무대 위를 장악하는 혜은이를 보고 감탄하며 "말을 참 잘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정말 무대 체질이다"고 하면서 감탄했따.임채령 텐아시아

  • '보이즈플래닛' 시즌2 한 달 앞두고…제로베이스원, 데뷔 700일 맞아 기쁜 소식 전했다

    '보이즈플래닛' 시즌2 한 달 앞두고…제로베이스원, 데뷔 700일 맞아 기쁜 소식 전했다

    2023년 방송된 엠넷 '보이즈플래닛'을 통해 데뷔한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반가운 소식을 전했다. 다음 달 2년 여 만에 시즌 2 론칭을 앞둔 시점 제로베이스원도 경사를 맞이했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8일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진행된 '연세여 사랑한다!'에 출격했다. 해당 축제는 연세대 창립 140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만큼, 제로베이스원 역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세트리스트로 청춘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학교 유니폼을 착용한 모습으로 큰 호응과 함께 등장한 제로베이스원은 '보이즈 플래닛'의 시그널송 '난 빛나 (Here I Am)'로 청춘들의 빛나는 꿈과 미래를 응원했다. 무대 위에서 빛날 주인공은 바로 내가 될 것이라는 뜨거운 다짐을 전하며 열기를 더했다.이어진 미니 4집 '시네마 파라다이스(CINEMA PARADISE)'의 수록곡 '바다 (ZB1 Remake)' 무대에서 제로베이스원은 돌출 무대로 나아가 관객들의 휴대폰으로 직접 셀카를 찍어주는 등 객석과 한층 가까운 거리에서 소통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자연스럽게 터져 나온 열광적인 떼창 속에서 멤버들은 자유분방한 청춘의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했다.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의 타이틀곡 '블루(BLUE)' 무대는 해당 캠퍼스를 상징하는 색과 어우러지는 감각적인 선곡으로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역시 파란색으로 준비한 스카프를 활용한 안무로 풍성한 무대를 완성했다. 이어 제로베이스원은 연세대 응원가 중 하나인 '하늘 끝까지'를 열창, 치어리딩 동작을 접목한 퍼포먼스로 현장의 열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렸

  • 박명수, 소신 발언했다…"돈 몇 푼 벌겠다고 아등바등 사는 거 의미 없어" ('위대한가이드2')

    박명수, 소신 발언했다…"돈 몇 푼 벌겠다고 아등바등 사는 거 의미 없어" ('위대한가이드2')

    박명수가 33년 방송 인생을 돌아본다.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세 얼반이’ 박명수, 최다니엘, 이무진과 가이드 안드레스가 함께하는 아르헨티나 여행 마지막 에피소드가 공개된다. 특별 편성된 이날 방송은 평소보다 늦은 시간인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아르헨티나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빙하 트레킹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네 사람은 생애 처음으로 밟아보는 빙하 위에서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 평소 여행에 소극적이던 최다니엘 또한 "가정을 이루고 아이들을 키운다면 꼭 다시 오고 싶은 정도. 내 생애 처음 든 생각."이라고 의외의 감상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이어 이무진은 최고 연장자임에도 묵묵하게 앞장서는 박명수를 보며 웃지 못할 진심을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박명수는 "앞으로 어떤 프로에도 널 추천은 못 하겠다"라고 답했다고. 평소 이무진을 ‘예능 양아들’로 부를 만큼 아꼈던 박명수이기에 과연 이무진의 폭탄 발언이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박명수는 빙하 트레킹이 끝난 후에도 유독 발걸음을 떼지 못하며 "몇 푼 벌겠다고 아등바등 사는 게 아무 의미 없어"라고 진지한 속내를 털어놓기 시작한다. 방송에서 처음 보는 박명수의 리얼한 고백이 진한 여운을 남겼다는 후문이다.네 사람은 의류 브랜드 ‘파타고니아’ 로고로도 유명한 ‘세계 5대 미봉’ 피츠로이까지 섭렵하기에 이르렀다는데. 유독 설렘을 감추지 못하는 이무진의 모습에 모두의 관심이 집중됐다고. 이어 계속되는 질문에 그는 "5년 전 ‘파타고니아’ 브랜드가 유

  • '이찬오 셰프와 이혼' 김새롬 '재혼' 고민에…김영희 "포기하고 연애해"('4인용식탁')

    '이찬오 셰프와 이혼' 김새롬 '재혼' 고민에…김영희 "포기하고 연애해"('4인용식탁')

    '4인용식탁' 김새롬의 재혼 고민에 김영희가 명쾌한 해결책을 내놨다.9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은 방송인 최은경 편으로, 한의사 이경제, 개그우먼 김영희, 방송인 김새롬을 초대했다.이날 김새롬은 '말자 할매'로 분한 김영희에게 재혼 관련 고민 상담을 했다. 그는 "결혼을 하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나이가 들수록 눈높이가 높아진다. 무엇을 포기해야 하냐"고 물었다.김새롬은 2015년 이찬오 셰프와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를 이유로 1년 4개월 만에 협의 이혼했다.김영희는 "한번 다녀왔잖냐. 다 포기하라"면서 "결혼을 또 하지는 마라. 결혼 별로다. 다 내려놓고 연애해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최은경과 10년간 매주 녹화하는 프로그램에 함께 출연하며 친분을 쌓은 김새롬은 "여러 언니들이 있지만, 최은경을 롤 모델로 삼았다. 아나운서에 이대 출신인데 개그맨보다 웃음 욕심이 있더라"며 극찬했다."다 따라 해야지 했는데 못 따라 하겠더라"고 토로한 김새롬은 "언니가 365일 복근 장착되어 있잖냐. 쇄골 미녀다"라고 말했다.관리 비결을 묻자 최은경은 "주 2회 필라테스하고, 1회 근력 운동을 한다. 작년부터는 태권도를 시작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저녁 약속은 안 한다. 저녁 많이 먹으면 부담스러우니까 점심 약속을 해서 다 먹는다. 배고픈 상태로 취침 기상이 제일 좋다"고 남다른 체질을 드러냈다.한편, '원조 아나테이나' 최은경은 "원조 전현무, 원조 김병찬, 개나운서(개그맨+아나운서)" 등의 호칭에 미소를 보였다.집순이라 "혼자 집에 있을 때 가장 행복하다"는 최은

  • '아이돌 출신' 사연자 등장에 이수근..."BTS랑 한끗 차이네" ('물어보살')

    '아이돌 출신' 사연자 등장에 이수근..."BTS랑 한끗 차이네" ('물어보살')

    아이돌 'BTL' 출신인 오지민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9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BTL 출신 오지민의 등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훤칠한 남성이 서장훈과 이수근 앞에 섰다. 바로 아이돌 출신 오지민이었다. BTL 출신이라는 오지민은 "지금은 30살이고 페인트 도장 사업 중"이라며 "군 복무 중 아내를 만나 슬하에 두 아들이 있는데 셋째 딸을 갖고 싶어 조언을 구하려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오지민은 "아이돌을 하면서 2집 뮤직비디오까지 찍었는데 돌연 해체가 됐다"며 "원래 배우가 꿈이라 연극영화과에 가서 공부를 하다가 아이돌로 데뷔했는데 잘 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오지민은 "2014년에 데뷔한 9인조 BTL이란 그룹"이라고 알렸다. 이를 듣던 이수근은 "BTS와 한끗 차이다"며 "그리고 이름도 지민이다"고 했다. 하지만 그룹은 결국 해체했다고 했다. 오지민은 "당시 컴백할 뮤직비디오, 쇼케이스 영상을 다 해놨는데 돌연 해체했다"며 "회사 사정이 안 좋아서 해체했다"고 했다.오지민은 아내와의 결혼과 만남에 대해 "아내가 그런데 혼전임신을 했다"며 "첫째는 다섯 살이고 둘째는 15개월이며 아내는 26살"이라고 전했다. 또 오지민은 "제가 군 휴가를 나와서 술자리를 하던 중 길에서 우연히 만났다"며 "군인이라서 번호를 못 물어봤는데 2차 술집에서 또 만났다고 용기를 내서 팔찌를 채워주며 사귀자고 구애했다"고 덧붙였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김학래♥임미숙 늦둥이子, 증권가 능력녀와 맞선 봤다…"되게 좋아해" ('사랑꾼')

    김학래♥임미숙 늦둥이子, 증권가 능력녀와 맞선 봤다…"되게 좋아해" ('사랑꾼')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34세 늦둥이 아들 김동영이 증권가 능력녀와 세 번째 맞선에 나선다. 9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사랑보다는 일이 먼저였던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34세 아들 김동영이 '증권사 그녀'와 처음 만난다. 증권가에서 일하는 '능력녀'와 아들의 맞선을 잡은 김학래는 아들에게 "만나라"라고 부탁 아닌 '명령'을 내려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번 지나치게 패셔너블한 차림새로 사랑꾼들을 당황하게 했던 김동영도 "오늘 오버하지 말라고 해서 최대한 깔끔하게 입었다"며 머리를 묶고 액세서리들도 뺀 깔끔한 차림새로 등장했다. 그러나 그 모습도 성에 차지 않은 임미숙은 "오늘 캐주얼 말고 정장 입자"며 본격적인 맞선룩 제안에 나섰다. 정장 조끼까지 더해 스리피스 정통 정장을 차려입은 김동영은 "이건 아니다. 너무 증권가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그러나 엄마 임미숙을 비롯한 스튜디오 사랑꾼들의 입에서는 감탄이 튀어나왔다. 임미숙은 "아니, 그분도 오늘 정장 입고 나오신다고 한다. 일하는 곳이 정장 입는 곳이니, 너도 같이 정장을 입어라"라며 '부모님의 최애' 정장룩을 강권했다. 이윽고 공개된 맞선녀의 모습은 실루엣만으로도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김동영 또한 아빠 김학래와 똑같이 입꼬리가 내려가지 않는 미소를 지어 눈길을 끌었다. VCR로 두 사람의 만남을 지켜본 황보라는 "되게 좋아한다"며 두 사람의 케미에 환호했고, 최성국도 "저거 찐 웃음이다"라며 맞선 성공을 점쳤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