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님, 그 옷 직접 만드셨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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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빈방문 첫날 입은 정장은 러시아 문화를 고려해 직접 디자인한 옷으로 알려졌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가 모스크바 브누코보 국제공항에서 착용했던 옷은 검정 투피스에 러시아 전통문양을 넣은 디자인 의상이다.
옷감은 지난해 9월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계기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했을 당시 구입한 것이라고 한다.
러시아에서 직접 고른 옷감에 러시아 전통문양을 입히며 이번 국빈방문에 각별히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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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가 지난 21일(현지시간) 러시아 국빈방문 첫날 입은 정장은 러시아 문화를 고려해 직접 디자인한 옷으로 알려졌다.
22일 청와대에 따르면 김 여사가 모스크바 브누코보 국제공항에서 착용했던 옷은 검정 투피스에 러시아 전통문양을 넣은 디자인 의상이다.
옷감은 지난해 9월 동방경제포럼 참석을 계기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했을 당시 구입한 것이라고 한다. 러시아에서 직접 고른 옷감에 러시아 전통문양을 입히며 이번 국빈방문에 각별히 신경을 쓴 것으로 보인다.
김정숙 여사는 앞서 해외 순방길에서도 한복 포인트가 돋보이는 아이템을 많이 선보였다. 이는 한국의 전통과 미를 알리는 그만의 '패션 외교' 방식이다.
지난해 11월 지난 10일 오전(현지시각) 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동남아를 순방했을 당시에는 화이트 셔츠에 블랙 팬츠, 우리 고유의 액세서리인 노리개를 연상케 하는 목걸이를 착용했다.
지난해 10월 유엔총회 참석 등 3박5일의 뉴욕 순방 일정 때에도 쾌자를 본뜬 밝은색 민소매 겉옷을 입었다.
남형도 기자 hu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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