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스웨덴, 변수는 있다?

2018. 6. 2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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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웨덴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독일은 한국과 경기를 앞두고 있어 독일이 스웨덴전을 어떻게 치르는지에 따라 한국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스웨덴 안데르손 감독은 "독일은 멕시코전에서 했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독일을 꺾을 것"이라며 "한국전에서 승리한 뒤 팀 분위기가 좋은데, 이 분위기를 독일에서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독일과 스웨덴의 경기는 24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3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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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스웨덴, 누가 승리하나
-독일 스웨덴전, 한국에 미칠 영향은?

독일 스웨덴(사진=연합뉴스)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이은영 기자] 독일 스웨덴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018 러시아월드컵 F조 조별 예선에 나서는 독일과 스웨덴 선수들의 마음가짐이 남다르다. 독일의 미드필더 사미 케디라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건 전술적인 변화가 아다. 멕시코전에서 보였던 것과는 다른 마음가짐으로 남은 두 경기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독일이 이렇게 남다른 각오를 전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그야 말로 ‘비상체제’이기 때문이다. 지난 18일 치러진 멕시코전에서 피파랭킹 1위 독일은 0-1로 패했다. 남은 경기에 올인을 해야 안정적으로 16강 진출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주전 수비수인 마츠 훔멜스가 경추 부상으로 스웨덴전에 뛰지 못할 것으로 알려져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특히 독일은 한국과 경기를 앞두고 있어 독일이 스웨덴전을 어떻게 치르는지에 따라 한국전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스웨덴도 골머리를 앓고 있다. 한국을 상대로 1-0으로 승리해 승점은 획득했으나 필리프 헬란데르를 비롯해 선수 3명이 소화문제로 독일전에 뛰지 못할 것으로 전해졌다.

스웨덴 안데르손 감독은 “독일은 멕시코전에서 했던 실수를 되풀이하지 않으리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는 반드시 독일을 꺾을 것”이라며 “한국전에서 승리한 뒤 팀 분위기가 좋은데, 이 분위기를 독일에서도 이어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독일과 스웨덴의 경기는 24일 한국시간으로 오전 3시 펼쳐진다.

cultur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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