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집중, 성욕도 잃어"..'나혼자산다' 쌈디의 짠내 일상

김지혜 기자 입력 2018. 6. 23.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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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쌈디가 짠내나는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쌈디는 2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는 쌈디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쌈디는 헬쓱한 모습이었다.

쌈디의 일상은 다소 측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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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김지혜 기자] 래퍼 쌈디가 짠내나는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쌈디는 22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는 쌈디가 출연해 근황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낸 쌈디는 헬쓱한 모습이었다.

쌈디는 "몸무게가 62kg에서 57kg까지 빠졌다. 앨범 작업 기간 음악에만 집중했다. 식욕도 없고 물욕도 없고 수면욕도 없다. 심지어는 성욕도 없다"고 털어놨다.

진지한 표정으로 "3개월째 야동을 안 보고 있다. 일부러 멀리하고 있다. 무욕 상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쌈디의 일상은 다소 측은했다. 앨범 작업을 위해 작업실에서 먹고, 자고, 운동까지 하고 있었다. 윌슨 인형을 끌어안고 소파에 시체처럼 한참 누워있다가 잠시 일어나 몸을 움직인 후 다시 눕는 패턴이었다.

무지개 회원들은 이 모습을 보며 "제발 좀 일어나서 밖에 나가라. 왜 앨범이 오래 걸렸는지 알겠다. 나 잠깐 밖에 나갔다 와도 되냐"라며 안타까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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