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내내 폭염 확대..미세먼지는 보통 수준

이창민 캐스터 2018. 6. 23.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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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주말 내내 폭염이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동쪽 지방에 이어서 충북과 전남지방까지 폭염주의보가 확대되겠는데요.

대구의 낮 기온이 33도, 서울도 30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현재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울산 지방에서만 조금 높을 뿐 대부분 보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늦은 오후부터 미세먼지가 일부 유입되면서 내일은 서울 등 중서부 지방에서 공기가 탁할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우리나라 시간으로 오늘 밤 자정에는 러시아월드컵 우리나라와 멕시코의 경기가 펼쳐지는데요.

한낮에는 30도를 웃돌며 덥겠지만 경기 시각 당시에는 구름 많은 가운데 최고 기온 29도까지 올라 무덥겠습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전국 하늘에 구름이 많은 가운데 제주도와 남해안 곳곳으로 약하게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비는 차츰 그치겠고요.

오늘 전국에 가끔 구름 끼는 가운데 자외선과 오존에 조심하셔야겠습니다.

현재 서울의 기온은 21.3도로 대부분 20도 안팎을 보이고 있는데요.

강릉은 25.3도까지 올라 아침인데도 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낮에는 서울이 30도, 춘천 33도, 부산 28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날씨였습니다.

이창민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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