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3·24일

“형을 살리고 싶어? 그럼 목숨 걸고 싸워봐”

시네마 <빅 매치>(OBS 토 오후 10시10분) = 익호(이정재)는 축구선수 출신의 격투기 선수다. 어느 날 익호는 하나뿐인 형 영호(이성민)가 납치됐다는 소식을 듣는다. 경찰은 익호를 용의선상에 놓고 유치장에 가둔다. 그곳에서 익호는 형을 살리고 싶으면 자신이 지시하는 바를 잘 따르라는 천재 악당 에이스(신하균)의 전갈을 접한다. VVIP만을 대상으로 한 베팅 게임의 설계자 에이스에 의해 익호가 게임판의 경주마로 선택된 것이다. 익호는 경찰서, 사설 도박장, 상암월드컵경기장 그리고 서울역을 무대로 한 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불굴의 파이터 익호는 형을 구하기 위해 일생일대 목숨을 건 빅매치를 시작한다.

까칠한 슈퍼히어로의 이미지 변신은 과연

일요시네마 <핸콕>(EBS1 일 낮 12시10분) = 슈퍼히어로 핸콕(윌 스미스)은 초인적인 신체능력, 비행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사건을 해결한답시고 난폭한 언동을 서슴지 않아 시민들은 오히려 그를 미워한다. 예측 불가능한 행동으로 사람들에게 까칠한 슈퍼히어로로 낙인찍힌다. 핸콕은 우연히 홍보전문가 레이(제이슨 베이트먼)의 목숨을 구하게 된다. 레이는 핸콕의 실추된 이미지를 회복시켜 주기로 약속한다. 핸콕은 레이의 아내 메리(샤를리즈 테론)가 자신이 탄생하게 된 비밀의 열쇠를 쥐고 있음을 알게 된다. 메리와 가까이 있을수록 자신의 초능력이 점점 약해져 간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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