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니코바르섬 근해서 규모 5.0 지진..아직 피해보고 없어

이재준 2018. 6. 22.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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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니코바르 열도 부근 인도양에서 22일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시59분(현지시간)께 벵골만과 안다만해가 만나는 니코바르 열도가 있는 해역을 강타했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인도 안다만 제도 근해를 규모 5.6 지진이 뒤흔들었다.

당시 지진은 이날 오전 8시9분 북위 12.3도, 동경 93.0도, 깊이 10km 지점을 진원으로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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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델리=신화/뉴시스】이재준 기자 = 인도 니코바르 열도 부근 인도양에서 22일 규모 5.0 지진이 발생했다고 기상청이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오전 1시59분(현지시간)께 벵골만과 안다만해가 만나는 니코바르 열도가 있는 해역을 강타했다.

진앙은 북위 7.4도, 동경 94.6도이며 진원 깊이가 10km로 비교적 얕은 곳이라고 기상청은 전했다.

아직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이나 재산 피해와 관련한 신고와 보고는 들어오지 않은 상황이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인도 안다만 제도 근해를 규모 5.6 지진이 뒤흔들었다.

당시 지진은 이날 오전 8시9분 북위 12.3도, 동경 93.0도, 깊이 10km 지점을 진원으로 일어났다.

2015년 인도와 인접한 네팔을 규모 7.8도 강진이 강타하면서 5000명 넘게 목숨을 잃고 8000명이 다치는 참사를 빚었다.

yjj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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