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블레스유’ 이영자 “최화정, 쇼핑갈 때 엄정화랑만 다녀” 티격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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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년 6월 22일 13시 1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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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밥블레스유
사진=밥블레스유
방송인 이영자와 최화정이 ‘밥블레스유’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와 최화정은 21일 오후 첫 방송한 케이블채널 올리브 TV ‘밥블레스유’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방송에서 김숙은 “최화정 언니가 밥을 쏜다고 해서 알려준 주소지로 갔는데, 이영자 언니 집이었다”면서 두 사람의 친분을 소개했다.

이후 네 명(최화정·이영자·송은이·김숙)이 모인 자리에 음식이 세 개뿐임을 파악한 최화정은 재빠르게 입에 음식을 넣고는 “이 음식 상했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영자는 혼자만 먹으려고 한 최화정의 의도를 단 번에 알아채고 음식을 낚아채 웃음을 안겼다.

이영자와 최화정의 폭로전도 이어졌다. 최화정은 이영자가 밥을 먹으며 음식을 흘리자 휴지를 가져다주며 “영자 이래서 절대 좋은 자리 못 데리고 다닌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영자는 “(맞다. 최화정이) 집, 목욕탕에나 같이 데려갔지, 쇼핑갈 때는 엄정화랑만 다녔다”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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