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모바일 '마이 핸드컵', 대한민국-멕시코전 중계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의 월드컵 모바일 채널 '마이(my) 핸드컵'은 오는 23일 밤 11시 30분 태극전사들의 두 번째 경기 대한민국-멕시코전을 생중계한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 방송한 대한민국-스웨덴전 중계는 최다 동시 접속자 수 16만명 이상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었다. 최은경-서기철 아나운서와 더불어 정윤수 스포츠 칼럼니스트, KBS 박수현 기자, 프리스틴 은우와 나영 등 출연진 간 호흡이 돋보인 덕분이다.

'마이 핸드컵'은 또 11대의 멀티 앵글 영상을 선보이며 축구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멀티 앵글 영상은 경기장에 고정된 카메라를 동시에 한눈에 볼 수 있는 화면으로, 1번 카메라는 대한민국의 핵심 선수를 밀착 중계하고, 2번 카메라는 상대 팀의 핵심선수를 밀착 중계한다. 3번 카메라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벤치석을 중계함으로써 신태용 감독의 전략을 생생히 전달한다.

'마이 핸드컵' 중계는 KBS 공식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인 마이케이(myk) '실시간 중계' 메뉴에서 '마이 핸드컵' 채널을 누르면 볼 수 있다.

lisa@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8/06/22 0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