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이스트W, 컴백 나흘 앞두고 신곡 음원 유출..KBS 측 "경로 파악 중"

2018. 6. 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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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을 나흘 앞둔 그룹 뉴이스트W가 신곡 음원이 유출돼 곤혹을 치르고 있다.

21일 그룹 뉴이스트W가 컴백을 앞두고 신곡 음원 일부가 유출되는 일을 겪었다.

해당 음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뉴이스트W 컴백 타이틀 곡이다.

뉴이스트W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방송 직후 해당 사실을 알게 됐다"며 "유출된 상황을 파악 중에 있다. 해당 프로그램 측에서도 '데자부' 유출 관련 확인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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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En]

뉴이스트W

컴백을 나흘 앞둔 그룹 뉴이스트W가 신곡 음원이 유출돼 곤혹을 치르고 있다.

21일 그룹 뉴이스트W가 컴백을 앞두고 신곡 음원 일부가 유출되는 일을 겪었다.

이날 오전 방송된 KBS2 ‘아침이 좋다’에서는 뉴이스트W 신곡 ‘데자부’가 28초가량 흘러나와 그대로 전파를 탔다.

해당 음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뉴이스트W 컴백 타이틀 곡이다.

음원 발매 전 방송사를 통해 유출되는 것은 매우 드문 경우로, 방송사와 소속사 측 모두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이와 관련 KBS 측은 “해당 음원이 배경음악 자료로 쓰였다. 어떤 경로로 사용된 것인지 현재 내부에서 파악하고 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뉴이스트W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 역시 “방송 직후 해당 사실을 알게 됐다”며 “유출된 상황을 파악 중에 있다. 해당 프로그램 측에서도 ‘데자부’ 유출 관련 확인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한편 뉴이스트W는 오는 25일 미니 앨범 ‘WHO, YOU’를 발표, 약 8개월 만에 컴백을 앞두고 있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김혜민 기자 kh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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