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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 관장님 양치승, 스포테이너 변신…권혁수와 한솥밥

입력 2018.06.21 16:30수정 2018.06.21 16:30
‘나혼자’ 관장님 양치승, 스포테이너 변신…권혁수와 한솥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양치승이 스포테이너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성훈의 트레이너로 출연해 '호랑이 관장님' 등의 별명을 얻은 양치승은 최근 권혁수가 소속된 아티팩토리와 손 잡았다.

양치승은 방탄소년단 진, 2AM, 2PM, 씨엔블루 강민혁, 송지은, 성훈, 김우빈, 현우, 권혁수, 최은주, 진서연, 박하나, 김재경 등 여러 스타들의 몸 관리를 책임지며 '신의 손'으로 통하는 트레이너다.

이들이 스타가 되기 전부터 마음을 다해 몸을 만들어주는 진정한 '관장님' 양치승은 실력과 따뜻한 마음을 모두 겸비했다. 이런 모습에 누리꾼들은 “김우빈 어깨 만든 사람이 성훈의 트레이너였다니”, “나도 PT 한 번만 받아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1990년 영화배우로 데뷔하기도 한 양치승은 ‘나 혼자 산다’ 이외에도 ‘아궁이’, ‘나는 몸신이다’, ‘치킨의 제왕’, ‘송지효의 뷰티풀 라이프’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재치있는 입담과 건강 및 운동 지식을 선보이고 있다.

아티팩토리 측은 "여러 방송업계와 광고업계에서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방송을 통해 찾아뵐 예정이다. ‘스포테이너’로서 양치승의 진면목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관심과 애정을 당부했다.

/hostory_star@fnnews.com fn스타 이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