깎아 먹는 '애플수박' 포항에서도 출하

포항CBS 문석준 기자 2018. 6. 2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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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가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도입한 애플수박이 시범 재배에 성공해 출하를 앞두고 있다.

포항시는 남구 연일읍 중명리 일원에서 5농가가 0.8ha 하우스에 애플수박을 심어 6월말부터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수박은 배보다 큰 크기에 무게는 1.2~1.7kg로 껍질이 얇아서 깎아 먹을 수 있다.

또 하우스 재배로 병 발생이 적고 장마철에도 고당도를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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깎아 먹는 애플수박 재배 성공(사진=포항시 제공)
포항시가 새로운 소득 작목으로 도입한 애플수박이 시범 재배에 성공해 출하를 앞두고 있다.

포항시는 남구 연일읍 중명리 일원에서 5농가가 0.8ha 하우스에 애플수박을 심어 6월말부터 출하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애플수박은 배보다 큰 크기에 무게는 1.2~1.7kg로 껍질이 얇아서 깎아 먹을 수 있다.

1m 높이의 공중에 주렁주렁 달려 한 포기에 최대 6개까지 수확이 가능하다. 또 하우스 재배로 병 발생이 적고 장마철에도 고당도를 유지하는 장점이 있다.

휴대가 쉽고 먹다가 나머지를 보관해도 신선함과 맛이 변하지 않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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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문석준 기자] pressmoo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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