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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치승 관장, 권혁수 소속사와 계약…“스포테이너로 활약 기대”

진향희 기자
입력 : 
2018-06-21 14:25:08
수정 : 
2018-06-21 14:3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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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양치승 관장이 권혁수 소속사인 아티팩토리와 계약을 맺고 본격 방송활동에 나선다.

아티팩토리는 21일 “스포테이너로 활동할 계획이다. 헬스나 건강 프로그램 뿐 아니라 예능, 연기 등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치승 관장은 배우 성훈을 비롯해 씨엔블루 강민혁 권혁수 등의 헬스 트레이너로 유명세를 탔지만, 1990년대 중반 ‘강철민’이란 이름으로 조연 배우로 활동하기도 했다.

특히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보여준 그의 예능감은 탁월했다. 현재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이 쏟아져 방송에 자주 얼굴을 보이고 있다.

양치승 관장은 현재 배우 최은주와 함께 태국에 가 있다.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바디스페이스는 “세계 대회여서 중요한 경기다. 대회를 마치고 28일 한국으로 돌아올 예정이다”고 전했다.

최은주는 오는 23일 태국 푸켓에서 열리는 ICN 세계 유니버스 내추럴 챔피언십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한다.

앞서 최은주는 양치승 관장의 설득으로 지난해 여름 운동을 시작해 지난 4월 말 열린 2018 맥스큐 머슬 마니아 대회와 지난 6일 ICN 아시안 내추럴 챔피언십에서 비키니 부문 1위, 비키니엔젤 1위, 피트니스모델 2위, 핏모델 2위 등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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