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차기 회장 후보 면접대상자 5인 압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포스코 '최고경영자(CEO) 승계 카운슬'(이하 카운슬)이 CEO 면접대상자로 5명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운슬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8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운슬은 "외국인 후보자 1명이 개인 사정으로 면접 참여 의사를 철회함에 따라 나머지 5명에 대해 역량과 자질을 재점검하고 이사회에 상정할 면접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포스코 '최고경영자(CEO) 승계 카운슬'(이하 카운슬)이 CEO 면접대상자로 5명을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운슬은 이날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전날 8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카운슬은 지난 5일 회의에서 사내외 인사를 통틀어 약 20명의 회장 후보군을 발굴했다. 이후 12일 회의에서 11명으로, 14일 회의에서 다시 6명으로 압축했다.
애초 외부 후보군에는 외국인 1명이 포함돼 있었다.
카운슬은 "외국인 후보자 1명이 개인 사정으로 면접 참여 의사를 철회함에 따라 나머지 5명에 대해 역량과 자질을 재점검하고 이사회에 상정할 면접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포스코는 22일 이사회를 개최해 사외이사 7인 전원으로 구성되는 'CEO후보추천위원회'(이하 추천위) 운영을 결의하고 본격적인 심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면접대상자 5명 명단은 이사회 이후 발표할 예정이다.
추천위는 22일부터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1인을 선정하고, 이를 다시 이사회에 건의한다. 이후 최종 1인은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회장에 선임된다.
카운슬은 이날도 정치권 및 언론에서 제기된 비판에 대해 "정해진 절차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임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가장 적합한 차기 회장의 선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ykbae@yna.co.kr
- ☞ "중국인은 더럽다"…아인슈타인은 인종차별주의자?
- ☞ 군산 주점 방화범 "손님 몰릴 때 기다렸다 불 질렀다"
- ☞ 꿈쩍않던 트럼프, 멜라니아 설득에 고집 꺾었다
- ☞ "노래방 도우미 경력 소문낼까"…협박에 삶 망가져
- ☞ "의원들 혼내주겠다" 흉기 들고 국회 진입 50대 체포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해장술 권하고, 머리숱 걱정에 한숨…800년 전 '고려 아재' | 연합뉴스
- 인천서 허공에 흉기 휘두르던 20대 체포…응급입원 조치 | 연합뉴스
- 인천 이슬람사원 계획 '없던 일로'…유튜버, 땅계약 해지 | 연합뉴스
- 이민호 KBO 전 심판 "은폐하지 않았다…오해 부른 말 정말 죄송" | 연합뉴스
- 아르헨 상원, 단 6초만에 월급 170% '셀프 인상'…"국민 분노" | 연합뉴스
- 대나무를 대포처럼?…판다 영상 中 인터넷서 인기 | 연합뉴스
- 폐업 모텔 화장실서 70대 백골로 발견…2년 훌쩍 지난 듯 | 연합뉴스
- 보증금 못 받고 나간 뒤 도어락 교체해 들어간 세입자들 '무죄' | 연합뉴스
- "부모 죽여줘" 청부살인 의뢰한 10대…그 돈만 챙긴 사기범 | 연합뉴스
- [OK!제보] 머리뼈에 톱날 박혔는데 그냥 봉합…뇌수술 환자 재수술 날벼락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