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명적 성숙美"..에이핑크 하영·남주, 새 앨범 콘셉트 포토 공개

더스타 하나영 기자 2018. 6. 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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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하영 남주 콘셉트포토 공개 / 사진: 플랜에이 제공


에이핑크가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21일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는 에이핑크 공식 SNS 채널 등에 오는 7월 2일 발매되는 에이핑크 일곱번째 미니앨범 'ONE & SIX'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첫 주자는 하영과 남주다.

화려한 장식이 두드러지는 블랙 드레스 착장의 하영과 남주는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치명적인 표정으로 성숙한 매력을 발산한다. 앞서 에이핑크는 몽환적이고 로맨틱한 무드의 단체 콘셉트 티저를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단체 콘셉트 포토와 확연히 다른 분위기의 하영과 남주의 포토가 공개되자 미니 7집 'ONE & SIX'를 통해 에이핑크가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에이핑크는 새 앨범 'ONE & SIX'에 여섯 멤버 각자의 다양한 모습들과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번 앨범명은 어느새 하나가 되어있는 '팬들(ONE)'과 여섯 명의 '에이핑크(SIX)'가 함께 하는 '7주년(ONE+SIX)'이라는 의미를 표현했다.

타이틀곡 '1도 없어'는 마음이 떠나버린 여자의 심정을 담은 곡으로, 에이핑크는 사랑이 끝난 여자의 아픔을 표현해 한층 성숙한 면모를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에이핑크는 기존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이미지에 성숙함을 더해 신선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에이핑크 소속사 측은 "에이핑크가 이번에 색다른 변화를 시도했다. 청순함의 대명사인 에이핑크가 자신들만의 분위기에 성숙함을 녹여냈다. 에이핑크 멤버 각자의 매력이 새롭게 다가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에이핑크는 오는 7월 2일 미니 7집 'ONE & SIX'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1도 없어'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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