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NH투자증권 종합검사..잇따른 사고로 증권가 긴장

김영교 기자 입력 2018. 6. 2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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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와이드 백브리핑 시시각각 '헤드라인' 

◇ 금감원, 잇따른 증권사 종합검사 돌입

금융감독원이 한국투자증권에 이어 NH투자증권에 대해서 종합검사에 돌입합니다.

금융감독원은 통상적인 정기 종합검사라며 확대해석을 자제하고 나섰지만, 최근 잇따른 사고로 여의도 증권가가 긴장하고 있습니다.

◇ 주52시간 단속 사실상 6개월 유예

7월 1일부터 적용되는 주당 최대 52시간 근무가 연말까지는 법을 위반해도 처벌되지 않습니다.

시행을 불과 10여 일 앞두고 당정청이 6개월의 유예기간을 두기로 합의했습니다.

◇ 7월부터 저소득층 건보료 평균 20% 내려간다

저소득층의 보험료 과부담 문제를 개선한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안'이 다음달부터 시행됩니다.

7월부터 소득과 재산이 적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의 건강보험료가 줄어들고, 소득 상위 1% 직장인 등은 보험료가 오르거나 안내던 보험료를 내게 됩니다.

◇ 부동산 보유세 개편안 내일 공개

부동산 보유세 개편 방향이 내일(22일) 공개됩니다.

참여정부 당시인 2005년 처음 도입됐다가 이명박 정부의 개편으로 무력화됐던 종합부동산세를 다시 강화하는 방안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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