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동방신기로 데뷔한 가수 김재중이 Mnet의 새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에 마스터로 출연한다. 5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김재중은 '보이즈 2 플래닛…
배우 김남주가 아들의 진심 어린 편지에 결국 눈물을 터트렸다.5일 방송된 SBS Life 예능 '안목의 여왕 김남주'에서는 김남주의 생일을 맞아 제작진이 준비한 깜짝 파티와 아들의 손편지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김남주는 생일을 하루 앞두고 유튜버 랄랄과 함께 했다. 두 사람이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제작진이 준비한 케이크와 함께 아들의 편지를 건넸다.아들의 편지에는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이겨나가는 우리 엄마.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성공을 이룬 엄마. 사람으로 항상 존경합니다"는 문장이 담겨 감동을 더했다.김남주는 편지를 읽는 도중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또한 김남주의 어머니도 딸의 생일을 맞이해 손글씨로 "남주야 애 많이 썼다. 생일 축하해, 사랑한다"는 축하 메시지를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제작진이 "어머니가 뜨개질 하다가 쓰셨다"고 전하자 김남주는 " 우리 엄마 힘들게 누가 시켰어? 민망하다. 게스트 불러놓고 미안하다"며 제작진과 박수를 치며 훈훈하게 마무리를 했다.한편 김남주는 2005년, 배우 김승우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리듬체조 국가대표 선수 출신 손연재가 초보 엄마의 고충을 전했다.5일 손연재의 개인 채널에는 "로망실..추구미 가득한 손연재 아기방 대공개 수상한 남편의 흔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손연재는 "오늘은 준연이 (아기) 방을 소개해 드리려고 한다"며 "원래 남편이 재택 하던 공간이었는데 아이가 태어나면서 자연스럽게 아기방으로 바뀌었다"고 소개했다.이어 손연재는 "부모들은 아기방에 대한 로망이 있지 않냐"며 "예쁘게 꾸미고 싶었는데 현실은 계획과 다르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공개된 아기방은 화이트톤의 미니멀하면서도 따뜻한 톤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아기 신발, 침대 등을 소개하며 손연재는 "한번 꽂히면 그 브랜드만 계속 산다"며 "(이) 민정 언니가 추천해서 침대도 샀는데 언니가 진짜 쓰는 건지 궁금하다"며 이민정과의 친분을 언급하기도 했다.영상 말미에 손연재는 "초보 엄마라 부족한 점이 많다. 훈수 많이 둬달라"며 엄마로서 많이 배우겠다며 진심을 전했다.한편,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비 연예인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해 지난 2월 아들을 출산했다. 2023년 11월에는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매매가 72억 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손연재는 은퇴 후 현재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면서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전 야구선수 김태균이 김동현을 저격했다. 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이하 ‘핸썸즈’) 26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오상욱과 함께 신승호를 대신해 일일 게스트로 출연한 야구선수 출신 해설위원 김태균이 서울 선릉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섰다.이날 방송에서는 김동현, 김태균, 오상욱이 '운동부 3인방'을 결성해 역대급 먹방릴레이를 선보이는 가운데, 김태균과 오상욱이 '단체 스포츠' 경험자로서 '개인 스포츠' 선수인 김동현과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며 웃음을 자아냈다.'핸썸즈' 멤버들은 점메추로 샤부샤부 맛집에 방문했다. '샤부샤부'를 선택한 멤버는 차태현과 김동현 그리고 이이경. 김동현은 싱싱한 채소들과 빛깔 좋은 소고기가 서빙되자 연신 군침을 삼키더니, 육수 속에 재료들을 몽땅 쏟아 부어 마이웨이 샤부샤부 먹방을 시작했다. 더욱이 청경채를 가로로 쑹덩쑹덩 썰어 넣는 김동현의 모습에 오상욱은 "청경채는 세로로 잘라야 하는데!"며 김동현의 만행에 울컥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김태균은 "동현이 형이 단체 생활을 안 하고, 개인 운동을 하다 보니 마음대로 하는 것"이라며 김동현을 저격하고, 오상욱 역시 "단체팀 선배가 있으면 이런 행동 못해요"라면서 '반 김동현 연합'을 결성했다. 더욱이 김태균은 "UFC 세계랭킹 6위까지 했다"라며 자신의 업적을 뽐내는 김동현을 향해 "그 순위 집에서 혼자 매긴 거 아니야?"라며 의혹을 제기하기도 하며, 김동현 저격수로 톡톡히 활약했다.한편 '반 김동현 연합'을 결성한 김태균과
송진우가 이정후와 친분이 있다며 어필했으나 정작 경기장에서 말을 걸지 못해 크리스가 답답해 했다. 5일 밤 8시 10분 방송된 채널A '남의 나라 살아요 - 선 넘은 패밀리'에서는 야구선수 이정후의 샌프란시스코 구장에서 직접적인 만남을 시도한 송진우와 크리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송진우는 미국인 크리스와 함께 이정후가 소속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구장을 찾아가 VIP 투어를 진행하기로 했다. 두 사람은 이정후를 비롯한 선수들의 경기 전 훈련 현장을 코앞에서 직관하는 것은 물론 이정후가 타석에 선 경기까지 관람하게 됐다.송진우는 출국에 앞서 계속 이정후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송진우는 "신인 카드가 가장 값어치가 많이 나간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송진우는 이정후에게 '내동생'이라고 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야구장으로 들어선 송진우는 "내 동생 이정후가 어디있냐"고 했다.경기장에 이정후가 등장했고 크리스는 "혹시 모르니까 친밀하게 불러보라"고 했다. 그러자 송진우는 당황하며 이정후를 바라보기만 했다. 경기장 가까이 간 두 사람은 이정후 선수 타격 연습을 코 앞에서 보게 됐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저건 만난 게 아니라 보는 거 아니냐"고 했다. 이정후 선수가 지나가는데도 송진우는 멀뚱멀뚱 서 있었고 이혜원도 "아니 '저기요'라도 해 보라"고 했다. 이정후에게 송진우는 조용히 이름을 불렀으나 이정후는 듣지 못하고 지나쳤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크리스는 결국 "답답해 죽겠다"며 "저럴거면 왜 갔냐"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송진우가 소극적으로 나서자 크리스
배우 김태리가 5일 오후 더 현대 서울에서 열린 '프라다 데이즈 오브 섬머'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그룹 미야오 가원이 5일 오후 더 현대 서울에서 열린 '프라다 데이즈 오브 섬머'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SBS '꼬꼬무'에 아티스트 강다니엘, 나르샤, 정동환이 출연해 국내 연쇄 범죄 중 최다 피해자를 만든 성폭행범 '발바리 이중구'의 민낯을 공개한다.5일 방송되는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최악의 연쇄 성폭행범 '발바리'를 잡아라'로 약 8년간 184명의 피해자를 만든 연쇄 성폭행범 발바리 이중구에 대해 이야기한다. 강다니엘, 나르샤, 멜로망스의 정동환이 리스너로 출연해 '발바리'를 검거하게 된 스토리를 공개한다.1999년부터 대전지역에서 벌어진 발바리의 연쇄 성폭행 사건은 약 8년간, 동시에 여러 명에게 하루에 여러 번 벌어졌다. 10대에서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피해자가 184명에 달해 충격을 안겼다. 사건의 면면이 밝혀지자 나르샤는 "나한테 일어났다면 아무것도 못 할 거 같아"라며 피해자들에게 깊이 공감하며 안타까워했고, 정동환은 "미친 사람 꼭 잡아야겠네요"라며 분노했다는 후문이다.'꼬꼬무'에서는 발바리 이중구의 민낯과 함께 그를 어떻게 잡게 됐는지 그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그는 자녀가 있는 지극히 평범해 보이는 가장이었다. 대전에서 시작된 성폭행이 청주를 거쳐 전국으로 확장되며 과감하게 범행하는 모습에 강다니엘은 "토할 거 같다"며 혐오감을 드러냈고, "사람으로 안 보인다"며 소름 돋아 한다.'꼬꼬무'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SBS에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극과 극' 반대 성향을 가진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2기 두 번째 부부의 가사 조사가 진행되는 가운데, 극과 극 성격을 지닌 남편과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 성격 차이로 캠프를 찾게 되었다는 남편은 가사조사 시작과 동시에 눈물을 흘리며 '이혼숙려캠프' 사상 역대 최다 눈물 기록까지 세운다. 평소 일상 영상을 보며 줄곧 눈물을 흘리는 감수성 가득한 모습의 남편과 달리, 아내는 현실적이고 이성적인 성향을 드러낸다. 너무나 다른 성격을 가진 부부가 어떻게 서로를 이해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여린 감성의 소유자인 남편에게 숨겨져 있던 반전 모습도 공개된다.남편의 과한 음주 습관으로 인해 캠프를 찾아온 '주정 부부'의 남은 사연과 부부 관계 회복 솔루션도 공개된다. 가사 조사에서는 평소 지나치게 술에 의존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아내와 MC들 모두 남편의 건강 상태를 크게 우려하는데. 이에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는 남편의 치료 방향에 대한 조언과 더불어 부부의 앞날을 위한 상담을 진행한다.평소 이호선 상담가의 팬이라 밝힌 남편을 위한 특별한 상담이 진행된다. 기대감을 가득 품고 상담실을 찾은 '주정 부부' 남편에게 이호선 상담가가 어떤 조언을 해줄지, 자세한 내용은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양세찬이 주우재에게 '박나래 러브라인'을 경고한다. 5일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300회 특집으로 경주로 떠난 단체 숙박 임장기가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홈즈’ 300회 특집 2탄으로 지난 주 ‘홈즈’ 코디들은 300회를 맞아 경주로 단체 숙박 임장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주로 워케이션을 온 이들은 각자 경주에서 즐기고 싶은 위시 리스트를 작성했다. 그 결과 경주 유적지와 핫플레이스 방문하기, 보물찾기, 숨겨진 맛집 탐방 그리고 왕릉 뷰 보며 도시락 먹기를 진행하기로 한다. 경주 단체 임장은 ‘홈즈’ 코디들을 돌멩이 뽑기를 통해 두 팀으로 나눈 뒤 팀원들의 위시 리스트를 함께 수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노란돌 팀에는 박나래와 주우재, 양세찬이 함께하며, 검정돌 팀에 김숙, 장동민, 김대호, 양세형이 함께한다.검정돌 팀의 팀장을 맡게 된 양세형은 극도의 흥분을 감추지 못한 채 팀원들을 자신의 위시리시트 장소로 안내한다. 양세형의 격양된 말투에 김대호는 “반장 처음해 보지?”라고 묻는다. 이에 양세형은 학창시절 몰표로 반장에 당선됐지만, 선생님의 반대 끝에 결국 부반장이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이들이 도착한 곳은 양세형의 위시리스트인 ‘아귀 수육 맛집’으로, 경주가 바다를 끼고 있어 생물 아귀를 접할 수 있다고. 뽀얗고 부드러운 아귀 살을 맛본 양세형이 '양슐랭(양세형+미슐랭)' 3스타라며, 아귀 수육만을 위해 경주를 방문할 수 있다고 극찬한다. 장동민 역시 “우리 애기들 데리고 와서 먹어야겠다”며 ‘딸바보’의 면모를 드러낸다.박나래 팀
알베르토가 이탈리아에서는 고사리를 먹지 않는다는 사실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5일 밤 8시 30분 방송된 MBC every1 '어서와~한국은처음이지?'에서는 덴마크 라스무스가 한국에서 마주한 밑반찬 첫인상에 대해 밝힌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라스무스에게 MC들은 한국 왔을 때 끝없이 펼쳐지는 밑반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다. 라스무스는 "이것저것 나와서 신기했다"며 "뭔지 어떤 식재료인지 모르니까 하나씩 먹어보고 추측을 했다"고 했다. 예를 들면 김치를 먹어보면 양배추일 것이라 생각한 것이다.김준현은 "외국인 입장에서는 주문하지 않은 음식들이 나온 거 아니냐"며 "그건 다 바가지가 아니라 한국의 인심이다"고 알렸다. 라스무스 역시 한국의 밑반찬이 굉장히 재미있다고 밝혔다. 또 실제로 한국 밑반찬 재료가 되는 것들이 수출도 된다고 했다.이가운데 곤드레나물과 취나물은 제외라고 했다. 알베르토는 "한국의 밑반찬은 너무 식재료가 다양하다"며 "해외에서는 아직 식용으로 인 정 안 된 경우가 있다"고 알렸다. 이에 김준현은 굉장히 안타까워 했다. 또 알베르토는 "이탈리아에서는 고사리를 먹지 않는다"고 했다. 그러면서 알베르토는 "근데 다행히 이탈리아에 간 한국인들이 활약하고 있다"고 했다. 한편 여행 5일차를 맞이한 라스무스 친구들은 아침에 눈을 떴다. 로드 트립을 즐기고 있는 덴마크 꽃 듀오는 낚시를 하게 된 것이다. 바닷가에 온 뒤로 줄곧 낚시를 원했던 윌리엄을 위해 낚시 가게에서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추천받은 낚시 명당으로 향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홍경이 5일 오후 더 현대 서울에서 열린 '프라다 데이즈 오브 섬머'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지난 1년 동안 14kg를 감량한 배우 라미란이 다이어트 비결을 공개했다.지난 3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영화 '하이파이브' 출연진 라미란, 김희원, 안재홍, 박진영, 이재인이 출연해 입담을 나눴다.이날 라미란은 "대사 때문에 강제로 예뻐져야 했다"며 "'예쁘다'는 자기암시를 반복했다. 사실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지금도 홍보 활동하면서 스스로를 설득 중이다"며 웃음을 자아냈다.안재홍은 "오늘 따라 더 예뻐 보인다. 사진 찍을 때 깜짝 놀랐다"며 그의 외모 변화를 언급했다. 라미란은 방송 내내 꽃받침, 손하트, 윙크까지 다양한 포즈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띄웠다. 라미란은 "1년 정도 천천히 감량했다. 굶지 않고 식단을 바꾸고 술을 줄이며 자연스럽게 체중을 줄였다"고 밝혔다. 김신영은 이어 "저도 44kg을 감량했다. 통통한 상태에서 감량하는 게 정말 어렵다"고 말했다. 이에 라미란은 "맞다. 정체기가 가장 힘들었다"며 깊이 공감했다.또한 이날 DJ 김신영은 이날 오프닝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일임을 언급하며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그는 "18세 이상 국민이라면 누구나 투표할 수 있다. 총, 칼보다 무서운 게 투표다. 신분증은 꼭 챙겨야 한다"고 말했다.김신영은 "여유가 생기면 코미디가 사랑받는다. 여유 있었던 시절이 그립고, 그 시절이 다시 왔으면 한다"며 "우리 모두 투표하자. 최고의 권리는 투표할 수 있는 권리다. 잘 살펴보고 결정하자"고 청취자들에게 전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변우석이 5일 오후 더 현대 서울에서 열린 '프라다 데이즈 오브 섬머' 팝업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속 '순돌이' 역으로 사랑받은 국민 아역스타 출신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프랑스로 입양 간 친동생을 만난다.10일 밤 10시 방송 예정인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건주가 두 살 차이 나는 남동생과 프랑스에서 재회하는 모습이 담긴다. 앞서 힘겨웠던 가정사를 공개한 이건주는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친어머니와 44년 만에 만나 오해를 풀며 가까워졌다. 이어 이건주는 "고모가 저보다 2살 어린 친동생이 있었다고 하더라. 태어나자마자 복지기관을 통해서 입양된 걸로 들었고, 지금은 프랑스에 있는 걸로 알고 있다"고 공개했다.이건주는 남동생을 만나기 위해 프랑스로 떠났다. 그는 "어떻게 될지 저도 예측은 안 된다. 여러 가지가 궁금하다. 무슨 일을 하는지, 밥은 잘 먹고 다니는지"라며 궁금증을 내비쳤다. 그러면서도 "겁이 났던 것도 사실이고 긴장도 된다. 동생이 저를 안 만나고 싶어할까 봐. 동생을 만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긴장했다.예고에서는 프랑스의 어느 길 한가운데에서 동생을 기다리던 이건주가 자신에게 걸어오는 한 남자를 본 뒤, 단번에 동생임을 알아보고는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이 공개됐다. 울지 말라고 달래는 동생을 끌어안은 이건주는 "미안해. 진짜 보고 싶었어"라고 말했다.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모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 몰래 유튜브 채널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최초 고백했다.4일 이민정의 개인 채널에는 야노시호가 게스트로 등장해 남편 추성훈과의 일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공개된 영상에서 야노시호는 추성훈 유튜브에 공개돼 화제를 모았던 집 공개에 대해 "일하는 엄마는 다 그렇지 않냐"며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유튜브를 보고 알았다. 충격이었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심지어 야노시호는 말없이 집 공개를 한 것에 대해 추성훈과 식당에서 싸울 정도였다고. 야노시호는" 남편은 집 공개가 왜 문제냐고 묻더라. 나는 너무 속상했다. 사랑이 방송 때 보여준 건 그때고 지금은 다른데"고 털어놨다.이어 이민정이 "유튜브 채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들었다"고 묻자 야노시호는 "남편 몰래 준비중이다. 추성훈 유튜브를 따라 해볼까 하는데 남편에게는 비밀로 해달라"고 당부해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남편을 채널에 초대할 생각이 있냐"고 묻자 야노시호는 단호하게 "절대 없다"며 "나도 아직 초대를 못 받았다. 나 부르지도 않는데 왜 내가 먼저 초대하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추성훈은 자신의 채널을 통해 도쿄 집을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