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리턴즈' 갓동일의 저력, 성동일 흥행 불도저 역할 '톡톡'

한예지 기자 2018. 6. 21.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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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동일'이라 일컫는 배우 성동일의 저력이 어김없이 발휘됐다.

영화 '탐정:리턴즈'(감독 이언희·제작 크리픽쳐스)측은 주연배우 성동일의 영향력을 21일 소개했다.

쟁쟁한 블록버스터 외화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탐정: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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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일 탐정 리턴즈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갓동일'이라 일컫는 배우 성동일의 저력이 어김없이 발휘됐다.

영화 '탐정:리턴즈'(감독 이언희·제작 크리픽쳐스)측은 주연배우 성동일의 영향력을 21일 소개했다.

쟁쟁한 블록버스터 외화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흥행 1위를 달리고 있는 '탐정:리턴즈'는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전직 사이버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를 영입해 사건을 파헤치는 코믹범죄추리극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베테랑 형사에서 탐정으로 돌아온 성동일은 맨손 액션부터 노하우가 집약된 수사력을 뽐내며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그런 반면 은근히 코믹한 면모와 인간적인 모습으로 노태수 캐릭터의 매력을 더했다.

또한 권상우, 이광수 사이에서 묵직한 무게 중심을 잡으며 '탐정:리턴즈'의 흥행 견인차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드라마, 영화를 막론하고 '연기신' 포스를 발휘하는 성동일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6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지수에서도 쟁쟁한 배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떨치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탐정:리턴즈'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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