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채, 김제동도 반한 아름다움 "레드립은 최고의 무기"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배우 정은채가 우아한 분위기를 뽐냈다.

한 패선 매거진은 21일 정은채와 진행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정은채는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리턴'에서 금나라 역으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MBC FM4U 'FM영화음악 정은채입니다'의 DJ로서 대중과 팬들에게 한층 친근하고 편안한 면모를 드러냈다.

앞선 화보 촬영에서 정은채는 특유의 깨끗한 피부가 돋보이는 민낯으로 촬영장을 찾았다. 정은채는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와는 달리 장난기 넘치고 활발한 성격을 드러내 현장 분위기를 한층 화기애애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정은채가 좋아하는 5가지'라는 주제의 콘셉트의 화보를 위해, 정은채는 '햇빛 쐬기' '독서하기' '레드립 바르기' '진한 화장으로 변신해 보기' '크게 활짝 웃기' 다섯 가지 주제를 꼽아 이에 맞는 표정과 포즈로 카메라 앞에 섰다.

특히 정은채는 평소 내추럴한 모습과는 달리 관능적인 레드 립과 소프트한 스모키 아이 메이크업을 선보였는데, "가끔씩 레드 립스틱을 발라봐요. 맨 얼굴에 쓱 바르면 금세 혈색이 살아나는데, 여자에게 최고의 무기는 립스틱이란 말을 실감하죠"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공미나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제공=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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