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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웅진에너지 주가는 전일대비 15.16% 내린 4225원을 기록 중이다. 대량 매물 출회 우려가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한 양상이다.
2024년 04월 29일 월요일
[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한화케미칼이 보유주식을 전량 처분한다는 소식에 웅진에너지(103130)가 급락세다.
2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웅진에너지 주가는 전일대비 15.16% 내린 4225원을 기록 중이다. 대량 매물 출회 우려가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한 양상이다.
한화케미칼(009830)은 이날 장 시작 전 투자금 회수 목적으로 웅진에너지 보유주식 200만주를 84억7000만원에 전량 처분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웅진에너지 발행주식수는 약 2970만주로 이번 처분 물량은 6.7% 가량이다. 한화케미칼은 지난해 3월 웅진에너지 주식 200만주를 100억원에 취득한 바 있다. 매도 금액을 감안하면 손해를 본 셈이다.
21일 오전 9시 25분 현재 웅진에너지 주가는 전일대비 15.16% 내린 4225원을 기록 중이다. 대량 매물 출회 우려가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한 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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