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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21일 맑고 더운 ‘하지’…대구·경주 낮 최고 32도

디지털뉴스국 기자
입력 : 
2018-06-21 06: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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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1년 중 낮의 길이가 가장 길다는 하지(夏至)인 2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고 덥겠다.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19.4도, 인천 19.0도, 수원 19.1도, 춘천 18.1도, 강릉 21.4도, 청주 19.5도, 대전 19도, 전주 19도, 광주 18.9도, 제주 20.5도, 대구 19.9도, 부산 22.1도, 울산 20.7도, 창원 19.8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5∼32도로 예보됐다. 내륙 지역을 중심으로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있겠다.

대구와 경주의 낮 최고기온은 32도로 예보됐다. 포항과 안동, 춘천, 횡성 등에서도 한낮 기온이 31도까지 오르겠다.

아침까지 해무가 유입되면서 서해안에는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일부 내륙에도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 내지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다만 충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오존 농도는 전남·부산·울산·경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먼바다에서 0.5∼2.0m, 동해 먼바다에서 0.5∼1.5m 높이로 일겠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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