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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김제동, 토크콘서트 10년째 진행…“대학은 무료, 기업체서는 거액 받는다”

허은경 기자
입력 : 
2018-06-20 23:4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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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

'라디오스타'에서 김제동이 기업체 행사 비용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보이는 라디오스타' 특집으로 라디오 DJ 4인방 지석진, 김제동, 양요섭, 정승환이 출연했다.

이날 출연한 김제동은 오전 7시 ‘굿모닝FM 김제동입니다’를 진행하고 있는 바. “술을 끓었다”고 입을 뗐다. 이에 윤종신이 “무슨 낙으로 사냐””고 묻자 김구라가 “유일한 낙은 금욕”이라고 대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토크콘서트 시즌8을 마무리한 김제동은 “12개 도시를 돌았다. 영국에도 갔다 왔다”고 근황을 전하며 10년째 토크콘서트를 진행하고 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지석진이 "얘는 대학교 행사 40개를 하는데 돈을 하나도 안 받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윤종신이 "앞으로 돈 받을 때 어떡하냐"고 걱정했고 이에 김제동이 "1년에 40~50개 정도는 무료 강의로 정해놓고 한다"면서 "돈 받는 데서는 정액보다 훨씬 더 많이 받는다. 기업체는 상상할 수도 없다"고 허세를 부렸다. 이에 MC 차태현이 "거짓말한다"고 지적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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