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택시맛객'에서는 담백한 백짬뽕 맛집이 소개됐다.
이 백짬뽕 맛집은 주인은 "70년대에는 초마면이라고 해서 다 하얗게 나왔다. 이후에 매운 맛이 가미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손님들은 "매콤한 맛이 톡 쏘는데 아주 인상적이다", "홍합, 주꾸미, 배추로 시원한 맛을 내는 것 같다"며 극찬했다. 깊은 국물 맛의 비밀은 닭발과 돼지뼈, 생닭 등에 있었다. 주방장은 "70년대부터 닭 육수로 했다. 닭 육수는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맛이 난다"고 밝혔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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