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WC] 前 맨유 골키퍼, "데 헤아, 호날두 악몽으로부터 벗어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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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마크 보스니치가 다비드 데 헤아(29)에게 이성을 되찾아야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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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데 헤아는 포르투갈전에서 실수를 저질렀다. 그것은 골키퍼에게는 악몽이다"며 "하지만 그는 비판을 받았고 이제 다시 돌아와야 한다"고 반전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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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골키퍼 마크 보스니치가 다비드 데 헤아(29)에게 이성을 되찾아야한다고 조언했다.
보스치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아스>를 통해 "데 헤아는 호날두 악몽으로부터 벗어나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데 헤아는 세계적인 수준의 선수이기 때문에 주목을 받는다. 특히 골키퍼라면 더 그렇다"고 격려했다.
그러면서 "데 헤아는 포르투갈전에서 실수를 저질렀다. 그것은 골키퍼에게는 악몽이다"며 "하지만 그는 비판을 받았고 이제 다시 돌아와야 한다"고 반전의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데 헤아는 지난 16일 포르투갈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예선 1차전에서 치명적인 실수를 범했다. 전반 43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골을 허용했다. 정면으로 오는 공을 잡지 못하고 놓치면서 골로 연결됐다.
물론 호날두의 슛이 타이밍과 정확도가 모두 좋았지만 세계 최고 수문장으로 평가받고 있는 데 헤아에게는 뼈아픈 실수였다.
사진=뉴시스/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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