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데 헤아 사수 프로젝트.. 연봉 270억원+5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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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흔들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러브콜을 막기 위한 카드를 꺼내 들려 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레알의 관심을 받고 있는 데 헤아를 지키기 위해 골키퍼 최고 대우를 준비하고 있다. 연봉은 1,840만 파운드(약 270억 원)을 비롯해 계약은 2023년 여름까지 연장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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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주전 골키퍼 다비드 데 헤아를 흔들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 러브콜을 막기 위한 카드를 꺼내 들려 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0일(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마르카’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레알의 관심을 받고 있는 데 헤아를 지키기 위해 골키퍼 최고 대우를 준비하고 있다. 연봉은 1,840만 파운드(약 270억 원)을 비롯해 계약은 2023년 여름까지 연장이다”라고 밝혔다.
데 헤아는 꾸준히 레알의 관심을 받아왔다. 그와 스페인 대표팀에서 함께 했던 훌렌 로페테기 감독이 레알로 부임하면서 잠잠했던 이적설은 다시 터졌다.
맨유는 전력의 핵과 같은 데 헤아를 빼앗길 수 없었다. 더구나 계약 만료가 1년 남은 상태이기에 더욱 마음 급할 수밖에 없다.
결국, 전 세계 골키퍼 중 최고 대우 연봉 제시와 장기 계약으로 데 헤아와 레알의 오랜 러브콜을 깰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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