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투데이, 1차전 결과 신태용호 28위.. "기적이 필요해"

2018. 6. 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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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이 필요해".

USA 투데이가 스웨덴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한 한국에 대해 "기적이 필요해"라는 평가를 내렸다.

조별리그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지만 1차전 결과를 토대로 평가했다.

USA 투데이는 "기적이 필요해"라면서 사실상 16강 진출이 어려워 졌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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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기적이 필요해".

USA 투데이가 스웨덴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패한 한국에 대해 "기적이 필요해"라는 평가를 내렸다.

USA 투데이는 20일(한국시간) 1차전을 마친 2018 러시아 월드컵 출전국들에 대한 순위를 책정했다. 조별리그를 펼치고 있는 상황이지만 1차전 결과를 토대로 평가했다.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팀은 프랑스였다. USA 투데이는 프랑스에 대해 "여전히 많은 선수들이 출전을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프랑스는 아시아 대표로 출전한 호주에 2-1의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강력한 우승후보답게 경기에 나설 선수들이 많기 때문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스페인이 그 뒤를 이었다. 스페인에 대해 USA 투데이는 "다양한 공격진이 위협적"이라고 설명했다. 포르투갈을 상대로 3골을 몰아친 공격력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F조에서 디펜딩 챔피언 독일을 잠재운 멕시코는 7위였다. 멕시코에 대해서는 "환상적인 개막전 승리"라면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리고 10위에 독일을 올려 놓았고 "얼마나 빨리 회복될까?"라면서 반전을 일굴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일본에 대한 평가도 나쁘지 않았다. 32개국중 20위에 오른 일본에 대해서는 "꿈같은 승리를 이어갈 수 있을까"라며 여전히 경기력에 대한 의심은 놓지 않았다.

한국은 28위였다. USA 투데이는 "기적이 필요해"라면서 사실상 16강 진출이 어려워 졌다고 평가했다. 승리가 절실했던 1차전서 패했기 때문에 더이상 반전은 어렵다는 말이었다.

한편 최하위는 사우디아라비아였다. 개최국 러시아에 0-5의 패배를 당한 사우디아라비아는 "월드컵 최악의 팀"이라는 평가를 내렸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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