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NC 박민우 훈련도중 발목통증, 출전 제외

2018. 6. 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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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잘나가는 NC 내야수 박민우가 발목통증을 호소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박민우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훈련 도중 발목에 통증을 일으켰다.

유영준 감독은 "작년 수술을 받은 발목 부위에 통증이 생겼다. 출전은 어려울 것 같다. 선수들이 아프다면 가슴이 철렁거린다"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박민우는 작년 12월 왼쪽 발목 뼈조각 제거수술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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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광주, 이선호 기자] 한창 잘나가는 NC 내야수 박민우가 발목통증을 호소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박민우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 앞서 훈련 도중 발목에 통증을 일으켰다. 원래 선발라인업에 이름을 넣었지만 대체 선수로 바뀌면서 빠졌다. 이상호가 대신 2루수로 나섰다. 

유영준 감독은 "작년 수술을 받은 발목 부위에 통증이 생겼다. 출전은 어려울 것 같다. 선수들이 아프다면 가슴이 철렁거린다"면서 아쉬움을 표했다.  박민우는 유 감독의 지시로 곧바로 아이싱 치료를 했다. 타격은 가능하지만 주루가 어려워 그대로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박민우는 작년 12월 왼쪽 발목 뼈조각 제거수술을 받았다. 개막전부터 가세했으나 3~4월은 1할대 타율로 부진했다. 그러나 5월부터 상승세를 탔고 6월에만 타율 4할1푼2리를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고 있다. 타율도 2할9푼9리까지 끌어올리며 3할 타율을 앞두고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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