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이 순간] "아프리카 대표해 자랑스럽다" 유일 흑인 알리우 시세 감독

n/a 2018. 6. 20.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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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아프리카를 대표한다는 것이 자랑스럽다."

2002년 아프리카를 세계에 알린 세네갈 주장이 감독으로 돌아왔다. 2018 피파 러시아 월드컵 H조 1위는 세네갈. 20일 러시아 모스크바 스파르타크 스타디움에서 폴란다를 상대로 2:1 승리했다.

조별예선 1차전 마지막 이변의 주인공은 세네갈이 장식했다. 경기를 마친 후 알리우 시세 감독은 "아프리카 전체가 우리를 응원한다고 생각한다. 아프리카를 대표해 자랑스럽다."라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세네갈은 2002 한일월드컵 8강 열풍으로 자신들을 각인시켰다. 프랑스와의 개막전 승리를 기점으로 아프리카 최대 성적인 8강까지 진출했다. 시세 감독은 주장 완장을 차고 기적을 만들었다.

감독으로 돌아온 시세 감독은 "언젠가는 아프리카가 정상에 오를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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