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서 "앨범 총괄 조영철 PD님..윤종신, 힘내라는 메시지 보내"
더스타 하나영 기자 2018. 6. 20. 17:03
민서가 윤종신을 언급했다.
20일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데뷔 프로젝트 'The Diary of Youth'의 타이틀곡 'Is Who'를 발매하는 민서의 쇼케이스가 열렸다.
Mnet '슈퍼스타K 시즌7'을 통해 심사위원이었던 윤종신과 인연을 맺고, 미스틱 사단에 합류한 민서는 정식 데뷔 전 '월간윤종신'에 참여한 것은 물론, 윤종신의 히트곡 '좋니'의 답가 '좋아'를 부르며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윤종신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
민서는 "이번 앨범 총괄을 해주는 분이 조영철 프로듀서 님이라, 처음부터 끝까지 함께 작업했다"며 "종신 쌤은 '힘내'라는 내용의 좋은 문자 메시지를 넣어주셨다"고 말했다.
'슈퍼스타K' 당시와 지금의 차이를 묻자 민서는 "아예 다른 느낌"이라며 "'슈스케' 때는 참가자의 입장이었다면, 이제는 가수로서의 행보를 쌓아가고 대중들에게 목소리를 들려드리는 것이다 보니 다른 방향의 긴장감이 있다"고 답했다.
한편 민서는 오늘(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데뷔 프로젝트 앨범 'The Diary of Youth'의 타이틀곡 'Is Who'의 음원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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