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BJ' 강은비 "수입? 부모님께 매달 용돈 1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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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출신 BJ 강은비가 월수입을 간접 공개했다.
강은비는 2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 9회 이데일리 전략포럼(ESF)에서 '랜선으로 이어지는 소통과 관계의 혁명'이란 주제로 진행된 대담에 패널로 참여해 "BJ가 된 지 7개월 정도 됐다"며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 케이블채널에서 어떻게 연기를 하느냐고 말하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지상파 보다 더 좋은 작품이 나오기도 한다. 아프리카TV는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고, 영화보다 영화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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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비는 20일 오후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제 9회 이데일리 전략포럼(ESF)에서 ‘랜선으로 이어지는 소통과 관계의 혁명’이란 주제로 진행된 대담에 패널로 참여해 “BJ가 된 지 7개월 정도 됐다”며 “시대가 많이 바뀌었다. 케이블채널에서 어떻게 연기를 하느냐고 말하던 시기가 있었다. 지금은 지상파 보다 더 좋은 작품이 나오기도 한다. 아프리카TV는 드라마 보다 더 드라마 같고, 영화보다 영화 같다”고 말했다.
수익에 대한 질문에 “연기자 생활을 할 땐 1년에 한두번 부모님에게 용돈을 드렸다. 요즘은 매달 1천만원 넘게 드리고 있다. 효도하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부럽다는 MC BJ최군의 말에 “풍력(현금화 가능한 아이템인 별풍선)이 좋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2016년 아바타TV와 1년 계약으로 인터넷 방송을 처음 시작한 강은비는 2017년 아프리카에서 첫 방송을 시작해 유튜브 채널 8천 명을 돌파하는 인기 유튜버로 거듭났다.
그는 “인터넷 방송을 하기 전에 공부를 많이 했다. 아프리카 TV를 선택한 이유는 스포츠 중계였다. 중계권이 있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 송출 시간이 빠르다는 게 좋았다. 주변 연기자들이 우려했다. 지금은 할 수 있지 않을까 하고 방법을 물어본다”고 말했다. 이어 “월드컵 끝나고 유명한 연예인이 BJ로 데뷔할 수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덧붙였다.
김윤지 (ja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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