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면 상 줘야"..'곱창 열풍' 일으킨 마마무 화사, '나혼자산다' 재출격

입력 2018. 6. 20.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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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준이 다른 '혼곱(혼자 곱창먹기)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본명 안혜진·23)가 MBC '나 혼자 산다'에 한 번 더 등장한다.

방송 후 온라인에는 "평일 오후 4시에 갔는데 대기번호가 22번이더라. 한 시간 정도 기다렸다", "토요일 7시에 갔는데 대기표 147번 받고 입장시간은 8시 50분이었다", "요즘 너무 인기가 많다보니 저녁 8시 30분 이후로는 영업이 끝나는 거 같다. 재료가 소진돼서 더이상 받을 수 없는 것 같더라"며 화사가 찾았던 곱창집을 방문한 인증글이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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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사진=‘나혼자산다’ 캡처
수준이 다른 ‘혼곱(혼자 곱창먹기) 먹방’으로 화제를 모은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본명 안혜진·23)가 MBC ‘나 혼자 산다’에 한 번 더 등장한다.

마마무 소속사 RBW 측은 20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화사가 MBC 인기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다시 출연한다고 밝혔다. 촬영 일정은 현재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사는 앞서 지난 8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 시작부터 민낯으로 등장해 시종일관 반전 일상을 선보였다.

특히 화사는 정성들여 화장을 한 뒤 대낮에 홀로 곱창을 먹으러 나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화사는 곱창집 야외 테이블에 앉아 홀로 곱창 2인분과 곱창 전골, 볶음밥까지 먹어치워 화제를 모았다.

방송 후 화사가 찾았던 곱창집은 손님이 몰려들어 문전성시를 이뤘다고. 방송 후 온라인에는 “평일 오후 4시에 갔는데 대기번호가 22번이더라. 한 시간 정도 기다렸다”, “토요일 7시에 갔는데 대기표 147번 받고 입장시간은 8시 50분이었다”, “요즘 너무 인기가 많다보니 저녁 8시 30분 이후로는 영업이 끝나는 거 같다. 재료가 소진돼서 더이상 받을 수 없는 것 같더라”며 화사가 찾았던 곱창집을 방문한 인증글이 줄을 이었다.

한 누리꾼은 “요새 어느 곱창집을 가도 손님들이 넘쳐나고 심지어 곱창 품절대란이 일어날 정도라더라. 이정도면 축산업 쪽에서 화사한테 상 하나 줘야 하는 거 아닌가?”라고 적기도 했다.

화사는 ‘곱창 열풍’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방송 이후 내 친구도 곱창집에 갔다가 2시간 이상 기다렸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친한 지인들은 평소에도 보던 모습이다. 방송에서 만큼은 자제하는 게 낫지 않았겠냐고 혼났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화사는 곱창 먹방 후 지난 6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진행한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 빅데이터 분석에서 AOA의 설현(본명 김설현·23)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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