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제오류'로 얼룩진 정보올림피아드, 공청회서 문제점 분석

차오름 기자 2018. 6. 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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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가 주최하는 정보올림피아드에서 출제오류가 발생해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본격적인 대응책 마련에 돌입했다.

과기정통부는 22일 오후4시에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스카이홀에서 정보올림피아드 출제오류 개선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4월 진행된 제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지역대회에서 발생한 출제오류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책, 개선방안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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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News1 오장환 기자

(서울=뉴스1) 차오름 기자 = 국가가 주최하는 정보올림피아드에서 출제오류가 발생해 논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본격적인 대응책 마련에 돌입했다.

과기정통부는 22일 오후4시에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 스카이홀에서 정보올림피아드 출제오류 개선방안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지난 4월 진행된 제35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 지역대회에서 발생한 출제오류 원인을 분석하고 재발 방지책, 개선방안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다. 과기정통부는 '정보올림피아드 발전을 위한 대책위원회'를 구성해 운영해 왔다.

공청회는 대책위원회 운영경과, 출제오류 발생의 원인·처리결과, 한국 코드페어 운영방안 등 보고와 질의응답 순서로 계획됐다. 과기정통부, 정보화진흥원, 정보과학회,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과기정통부는 공청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검토, 반영해 오는 7월 말 학부모설명회에서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is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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