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5년만에 '뮤직뱅크' 출격

자우림(사진=인터파크엔터테인먼트 제공)

자우림이 5년만에 '뮤직뱅크'에 출격한다.

20일 소속사 인터파크 엔터테인먼트는 "자우림이 오는 22일 KBS2 음악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정규 10집의 첫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로써 자우림은 2013년 9집 '굿바이, 그리프.(Goodbye, grief.)' 발매 당시 이후 햇수로 5년 만에 '뮤직뱅크' 무대에 오른다.

자우림은 매주 스페셜 게스트를 초대하는 'M.S.G(Musicbank Special Guest)' 코너를 통해 컴백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자우림은 그동안 노래를 통해 자신들만의 음악세계를 그려오면서도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힘써왔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자우림은 오는 22일 온, 오프라인을 통해 정규 10집 '자우림'을 발매한다. 앨범에는 지난해 말 선공개된 'XOXO'를 비롯해'광견시대(狂犬時代)', '아는 아이', '슬리핑 뷰티(Sleeping Beauty)', '있지', '영원히 영원히', '기브 미 원 리즌(Give me one reason)', '사이코 해븐(Psycho heaven)', '아더 원스 아이(Other one's eye)',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앨범을 발매한 뒤에는 7월 7~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자우림, 청춘예찬(紫雨林 十 靑春禮讚)'을 개최하고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BS노컷뉴스 김현식 기자] ssik@cb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