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 에너지 체험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

박종일 입력 2018. 6. 2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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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는 26일 자원절약의 소중함과 신재생 에너지를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를 개최한다.

미래 에너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주민 스스로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달게 하기 위해 특별한 에너지 체험 행사를 기획한 것이다.

이날 행사 역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 모여 특수 개조된 교육차량과 에너지 체험 부스에서 친환경 에너지의 모든 것을 배우는 장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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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구, 26일 오후 2~5시 잠실트리지움 아파트 내 매미공원에서 에너지 놀이터 운영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송파구는 26일 자원절약의 소중함과 신재생 에너지를 알리기 위해 '찾아가는 에너지 놀이터'를 개최한다.

미래 에너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주민 스스로 에너지의 중요성을 깨달게 하기 위해 특별한 에너지 체험 행사를 기획한 것이다.

특히 초등학생 등 아이들에게 태양광·자전거 발전기, 태양광 미니자동차 만들기 등 각종 체험 교육을 통해 에너지의 중요성을 몸으로 배우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 역시 유치원생부터 초등학생, 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 모여 특수 개조된 교육차량과 에너지 체험 부스에서 친환경 에너지의 모든 것을 배우는 장이 될 것이다.

교육차량 내부에는 태양광라디오와 주스를 만드는 자전거 발전기, 전기 없이 작동하는 여과식 정수기·절수기 등 생활 속 재생 에너지 10여 가지를 체험할 수 있다.

별도 부스에서는 ?업사이클링 체험전 ?친환경 녹색생활 체험 ?에너지절약 포스터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체험도 가능하다.

'업사이클링 체험전' 은 버려지는 폐장난감에 아이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가미해 새로운 작품을 만들어 보는 체험교육이다.

'친환경 녹색생활 체험전' 은 친환경 수세미, 비누 등 녹색제품 전시, 재사용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녹색 나눔 장터, LED조명, 단열창호 등 에너지 절약 제품을 직접 확인 할 수 있는 공간이다.

또, '에너지절약 포스터'는 지구온난화로 극지방의 빙하가 녹고 해안가 도시들이 물에 잠기는 등 심각한 환경 문제와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실천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는 잠실트리지움 아파트 내 매미공원에서 당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지며 에너지 체험에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현장 참여 가능하다.

김현순 환경과장은 “재미있는 체험과 놀이를 통해 기후변화대응에 동참하고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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