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이 또 독도·위안부 문제에 억지 주장을 펼쳤습니다.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은 오는 8월 아시안게임에 남북이 독도가 들어간 한반도기를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것에 대해 "강력히 항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독도가 자신들의 땅이라는 입장에 비춰도 수용할 수 없고, 스포츠의 정치적 이용에도 반한다는 게 일본측 근거입니다.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강경화 외교부장관의 위안부 인권 발언에 항의의사를 표했습니다.
강 장관은 어제(18일) 언론 브리핑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국제사회의 인권문제로 자리매김하도록 준비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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