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 CCTV '김정은 방중' 보도..두 정상 악수 등 환영식 전해

신경진 2018. 6. 19.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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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중국의 국영TV, CCTV의 메인뉴스가 우리와 같은 저녁 8시입니다. 현지 시간은 다릅니다만. 메인 뉴스가 나오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소식을 전하지 않을까 지켜봤는데 예상대로 메인뉴스에 나왔다고 합니다. 베이징을 다시 연결해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 모습을 잠깐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신경진 특파원, 어떤 내용으로 보도됐나요?

[기자]

네, 조금전 CCTV 메인뉴스인 신원롄보에서는 김 위원장 3차 방중 소식을 헤드라인으로 뽑아서 보도했습니다.

화면에는 북중 정상이 반갑게 만나 악수하는 장면과 인민대회당 북대청에서 공식 환영식을 하는 모습이 나왔습니다.

환영식에는 북한측에서는 최용해, 이수용, 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이 참석했고, 중국측에서는 왕후닝 상무위원과 양제츠, 딩쉐샹 정치국위원들이 참석했습니다.

[앵커]

이제는 우리 눈에 익숙한 벤츠 차량을 볼 수 있었고, 부부가 함께 방중한 것으로 모습이 나오네요. 회담 내용은 전해졌나요.

[기자]

구체적인 내용은 지금 다시 보도되고 있습니다. 구체적 회담 내용은 중국 CCTV 보도 뒤 중국 신화사 등 중국 관영 매체가 전할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보도 내용을 좀 더 지켜본 뒤 중요한 내용이 있으면 2부에 잠깐 연결해서 다시 얘기를 듣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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