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드' 클리블랜드 "카와이 레너드 영입에 관심 있다"

이민재 기자 입력 2018. 6. 19. 20: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이번 여름은 어느 때보다 바쁠 예정이다.

'클리블랜드닷컴'은 19일(한국 시간) "클리블랜드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카와이 레너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며 "레너드를 원하는 동부 콘퍼런스 팀 중 하나가 클리블랜드다"라고 밝혔다.

실제로 레너드는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 팀을 떠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소식통에 의하면 샌안토니오는 레너드를 서부 팀보다는 동부 팀으로 트레이드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카와이 레너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이번 여름은 어느 때보다 바쁠 예정이다.

'클리블랜드닷컴'은 19일(한국 시간) "클리블랜드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카와이 레너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라며 "레너드를 원하는 동부 콘퍼런스 팀 중 하나가 클리블랜드다"라고 밝혔다.

레너드는 현재 샌안토니오와 관계가 좋지 않다. 팀에 불만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레너드는 구단에 트레이드를 요청, 팀을 떠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여러 팀들이 트레이드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클리블랜드도 그중 하나다.

현지 매체는 "클리블랜드는 샌안토니오가 원하는 젊은 선수들을 내줄 수 있다. 조던 클락슨, 제디 오스먼, 래리 낸스 주니어, 2018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 등이다"고 밝혔다.

소식통에 의하면 샌안토니오는 레너드를 서부 팀보다는 동부 팀으로 트레이드할 예정이다. 서부 팀 전력 보강에 도움되고 싶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일까. 보스턴 셀틱스와 뉴욕 닉스도 최근 레너드 영입전에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훕스하입'에 의하면 현재 샌안토니오는 레너드와 아직 만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렉 포포비치 감독과 RC 뷰포드 단장은 레너드의 몸 상태를 확인하고 트레이드에 나설 것이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