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전준우, 금민철 상대 연타석 홈런 작렬..시즌 10호

입력 2018. 6. 1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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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단숨에 두자릿수 홈런에 도달했다.

0-1로 뒤쳐졌던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포를 기록했던 전준우였다.

전준우는 5회초 다시 한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금민철의 4구 포크볼을 공략했다.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 민병헌의 투런에 힘입어 5회초 6-1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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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롯데 자이언츠 전준우가 연타석 홈런을 때려내며 단숨에 두자릿수 홈런에 도달했다.
 
전준우는 19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KT 위즈와 시즌 팀간 6차전에서 1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0-1로 뒤쳐졌던 3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포를 기록했던 전준우였다. 전준우는 5회초 다시 한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서 금민철의 4구 포크볼을 공략했다. 이번에는 비거리 120m의 솔로포가 됐다.

롯데는 전준우의 홈런, 민병헌의 투런에 힘입어 5회초 6-1로 달아났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롯데 자이언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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