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토론 앞둔 방송국 주변 '후끈'…지지자들 힘겨루기
제21대 대통령선거 첫 TV토론회를 앞두고 각 후보의 지지자들이 18일 사전 힘겨루기에 나섰다.토론회가 열리는 방송국 앞에 일찌감치 모여 각 정당의 색이 들어간 풍선과 응원봉을 흔들고, 선거송에 맞춰 춤을 추며 흥을 끌어올렸다. 각 정당의 의원들이 직접 현장에서 지지자들 사이에 녹아들거나, 후보의 부모님이 유세차에 올라 지지를 호소하기도 했다.18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지지자들은 첫 TV토론에 앞서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