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군입대' 조윤우 "부끄럽지 않게 몸 건강히 다녀오겠다"

김은유 기자 2018. 6. 19.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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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윤우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가운데, 삭발 사진과 함께 입대 소감을 전했다.

조윤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19일 화요일 군대에 입소합니다. 성인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하는 곳이기에 부끄럽지 않게 몸 건강히 잘 다녀 오겠습니다"라며 자신의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윤우가 삭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조윤우는 19일 강원도 소재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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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윤우 인스타그램
[서울경제] 배우 조윤우가 육군 현역으로 입대하는 가운데, 삭발 사진과 함께 입대 소감을 전했다.

조윤우는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갑자기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었네요... 19일 화요일 군대에 입소합니다. 성인 남자라면 당연히 가야하는 곳이기에 부끄럽지 않게 몸 건강히 잘 다녀 오겠습니다”라며 자신의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이어 그는 “그간 20대의 저를 이뻐해주고 좋아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더 멋있고 성숙한 30대의 조윤우로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그간 건강하고 행복하세요^^”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조윤우가 삭발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조윤우는 짧은 머리에도 불구하고 훈훈한 비주얼 뽐내 이목을 사로잡은 조윤우의 모습이 담겼다.

한편 조윤우는 19일 강원도 소재의 신병교육대에 입소한다. 본인의 뜻에 따라 별다른 행사 없이 입소할 예정이다.

그는 2011년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로 데뷔, 드라마 ‘못난이주의보’ ‘상속자들’ ‘내일도 칸타빌레’ ‘가면’ ‘화랑’ ‘언니는 살아있다’ 등에서 활약했다.

/김은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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